François Legault Twitter

퀘벡주에서 프랑스어를 강화하고 사용 권장 및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여왕의 승인을 받고 1일 주 의회에서 통과되었다.

 

해당 법안 통과로 인해 사이먼 졸린 바레트(Simon Jolin-Barrette) 퀘벡주 프랑스어 장관이 임명되고 공식적으로 역할 맡게 됨을 의미한다.

 

이는 바레트 장관이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에 맡았던 일과 비슷하지만, 법안 96호의 퀘벡주 프랑스어 증진 및 강화를 위해 일하는 장관과 부처가 있는 것은 최초이다.

 

2021년 해당 법안을 주도하고 상정한 바레트 장관은 이제 프랑스어의 쇠퇴를 멈춰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기자들에게 자신들은 사무실에 앉아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주에 채택된 법안 96호로 인해 1977년에 채택된 프랑스어 헌장의 일부가 수정되며, 여기에는 교육, 비즈니스 및 의료 분야의 언어권 강화를 위한 광범위한 조치가 포함된다.

 

또한 기존 법의 특정 조항을 직원이 25명 이상인 기업까지 확대하고 퀘벡주 영어권 세접의 입학을 제한한다.

 

하지만 해당 법안이 너무 광범위하게 적용된다며 영어권 주민, 원주민과 이민자 단체들이 계속해서 비판했다. 그런데도 프랑수아 르고(Franc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해당 법안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며 계속 지지해 왔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FUK8U8_WYAIZpPC-min-696x464.jpg (File Size:44.2KB/Download:1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