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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영 총영사는 6.25 제72주년을 앞둔 지난 24일(금) 한국과 캐나다의 6.25 참전용사들을 관저로 초청, 감사 오찬을 하였다.

 

송 총영사는 "이번 오찬은 대한민국 정부가 6.25 참전용사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표시"라 전하고, "72년전 모든 것을 잃게 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참전한 분들께 대한민국은 모든 것을 빚지고 있다"며 감사했다.

 

송 총영사는  "캐나다 참전용사분들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평화로운 민주국가가 될 수 있었고, 한국전을 통해서 캐나다와 한국이 매우 특별한 관계를 쌓을 수 있었다"며, 한-캐 관계에서 캐나다 참전 용사들의 중요한 역할을 평가했다.

 

또 송 총영사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정부는 캐나다 참전용사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중에는 평화의 사도 메달 증정식과 영구용 태극기 전달식도 함께 거행됐다. 특히 영구용 태극기는 총영사관에서 국가보훈처에 서부캐나다 6.25 참전유공자회의 활발한 활동 사례를 제시하며 요청하여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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