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U3NhqE6V_4f87ec2a4685ec9d

 

 

실시간 교통 스케줄, 출발시간 등 확인

어떤 교통편 이용할 지에 대한 안내도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설이 점차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트랜스링크는 스카이트레인역, 서브 환승장,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역, 시버스 터미널, 파크앤라이드 등 주요 54개 대중교통 시설에 디지털 터치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최첨단 키오스코에서는 어떤 대중교통을 이용할 지를 알려주는 여행계획(Plan trips) 서비스를 비롯해 실시간 스케줄, 출발시간표, 대중교통 안내 사항, 그리고 응급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초 발표된 고객경험실행계획( Customer Experience Action Plan)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상황에 대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트랜스링크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터치스크린 키오스코 설치에 트랜스링크의 예산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해당 설비는 광고 대행사인 라마(Lamar)가 이용객이 키오스코를 이용하지 않을 때 광고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서 얻은 수익으로 설치 운영한 것이다.

 

트랜스링크는 또 추가적으로 280개의 디지털 스크린을 스카이트레인 역에 설치하고 사운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시설 첨단화를 지속해 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