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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18번째 의대가 되는 셈

BC주 상대적으로 의대가 부족 해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주이지만 상대적으로 의대수가 적었던 BC주가 마침내 2번째 의대를 유치하게 될 예정이다.

 

BC주정부는 SFU(Simon Fraser University) 써리 캠퍼스에 의학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

 

SFU 의대는 2026년 첫 입학생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주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 초 150만 달러를 투입했고, 28일 490만 달러를 새 의대 설립 준비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데비드 이비 신임 BC주수상은 "BC주에서 패밀리 닥터를 찾는데 주민들이 애를 먹고 있고, 긴 대기자 명단에 응급실 이용에도 오래 기다리는 등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번 SFU 의대 설립은 서부 캐나다에서 55년 만에 처음으로 생기는 의대"라고 말했다.

 

캐나다에 의대는 현재까지 총 17개가 있었다. 온타리오주에 토론토대학교, 웨스턴대학교, 맥마스터대학교, 노던온타리오대학교, 퀸즈대학교, 오타와 대학교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의 의대가 있다. 그 다음으로 퀘벡주에 맥길대학교, 몬트리올대학교, Université de Sherbrooke, Faculté de médecine 등 4개가 있다. 

 

BC주보다 인구가 적은 알버타주에도 알버타대학교, 캘거리 대학교 등 2개 대학교가 있다. 그 외에 사스카추언주에 사스카추언대학교, 마니토바주에 마니토바 대학교, 뉴파운드랜드에 메모리얼대학교, 뉴브런즈윅에 Dalhousie University 등 BC주와 같이 1개의 의대를 갖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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