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97bEmFoO_346cbf5f77e28446

 

 

8일 저녁 28세 남성 부상 입고 병원으로

3일과 4일 밴쿠버서 5건의 자상 사건도

 

지난 주말 하룻 밤 사이에 4건의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한 밴쿠버에서 또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밴쿠버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에 헤이스팅과 카렐 스트리트(Carrall Street) 인근에서 한 남성이 자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28세 남성을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취한 후 병원으로 보냈다. 다행히 이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밤 10시부터 8시간 동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와 웨스트엔드, 그리고 킬러니 동네에서 4건의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4번째 사건은 8일 사건이 발생한 헤이스팅과 카렐 스트리트(Carrall Street) 인근에서 발생했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에도 그랜빌 스트리트와 넬슨 사이에서 20대 초반 3명의 남성들간 말싸움이 번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처럼 흉기에 의한 상해 사건이 잇따르면서 밴쿠버경찰서는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순찰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다시 흉기에 의한 강력 범죄가 일어나 순찰 강화만으로 치안 유지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