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채점 방식 강화돼, F스쿨도 감소
 

grade.jpg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플로리다주 교육부가 주내 공립학교에 대한 연례 등급(A∼F)을 내놓았다. 지난 주 발표한 평가서의 특징이라면 지난 해 평점과 비교해 F스쿨이 줄어들고 A스쿨도 역시 감소했다는 것이다.

F스쿨은 204개에서 103개로, A 스쿨은 1184개에서 741개로 떨어졌다.

D에서 C로 한단계 오른 학교는 전년도에 비해 360개가 늘어났다. A에서 밀려난 학교들로 인해 B스쿨은 90개가 많아졌고, D스쿨은 4개만이 더 추가됐다.

중앙플로리다에서 탑 교육구인 세미놀 카운티 역시 A스쿨이 지난해 36개에서 올해는 17개로 뚝 떨어졌다. 일례로 오렌지 카운티의 탑 스쿨인 메이트랜드 중학교는 A에서 B로, 세미놀 카운티의 윈터스프링스 고등학교는 A에서 C로 내려앉았다.

교육계에서는 이같은 변화가 무엇보다도 올해부터 강화된 신규 채점 방식 탓이라 지적한다.

학교 평점은 주내 학생들이 치루는 연례 표준고사의 성적 변화에 따라 매겨진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