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school-is-our-future.jpg

폐교 반대 시위 모습

 

초등학교 10 곳과 고등학교 1곳,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 의견 수렴

 

폐교 후보를 선정 중인 밴쿠버 교육청(Vancouver School Board)이 지난 26일(월) 열린 회의에서 '후보 명단을 두고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기로' 결정했다.

 

이 명단은 원래 10 곳 초등학교와 2 곳의 고등학교를 포함하고 있었으나, 지난 15일(목) 미팅에서 브리태니아 고등학교(Britannia Secondary)의 명단 제외가 결정된 바 있다. <본지 17일(토) 기사 참조>

 

마이크 롬바르디(Mike Lombardi) 교육청장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학교들의 폐교가 실행될 경우 영향을 받는 주민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현 시점에서는 무엇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아직 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온라인 창구가 10월 11일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11월 초까지 진행된 후 12월 중에 교육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발표된다. 확정된 학교 폐교는 16/17년도 학기가 마무리되는 내년 6월 말으로 예상된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