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을 때 한 주민이 촬영한 사진)


 


위협가한 적 없으나 어미곰도 나타날 가능성 있어


 


            


가을에 접어들며 메트로 지역의 주택가에 곰이 출현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 주에는 포트 코퀴틀람의 북부에서 새끼곰이 여러 차례 목격되었다. 사람에게 위협을 가한 적은 없으나, 아직 어리기 때문에 어미곰 역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 지역에는 학교도 많은데, 테리폭스 고등학교(Terry Fox Secondary)와 블레이크번 초등학교(Blakeburn Elementary), 그리고 카니대주교 고등학교(Archbishop Carney Secondary) 등지에서 이 곰이 목격되었다.


            


전문가 드레이크 스티븐스(Drake Stephens, BC Conservation Foundation) 씨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목격담에 따르면 1살에서 2살 쯤 된 것 같다.


 


작고 귀여워 보일 수도 있으나 절대 접근하면 안된다. 생후 1년이 안되었을 경우 랭리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시설(Wildlife Rescue Centre)에서 보살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어린 곰들이 인가에 등장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게 하려면 쓰레기통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3.gif (File Size:133.8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