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한인라이온스클럽의 최태주 전임 회장이 오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 후보에 올랐다.

 

외교부는 제11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재외동포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을 위해 포상 후보에 오른 명단을 공개했다.  

외교는 최 회장을 후보로 올린 사유로 밴쿠버한인라이온스클럽을 창립하여 한인 장애아동 지원, 노인 지원, 장학금 지원 등 한인동포사회와 캐나다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 수행한 공을 인정 받았다. 

 

외교부는 공개검증 이후 최종 수상 여부 및 훈격에 대해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검토 및 행정자치부의 추가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 후 9월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후보에 대한 큰 결격사유가 없으면 10월 5일 후보자들이 정부포상을 받게 된다. 

작년에도 재외동포와 국내 인사 등 93명과 4개 단체에 대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서부캐나다에서는 최 회장 이외에 강대욱 캘거리노인회 회장이 노인회장으로 봉사하며 타민족 노인회들과도 유대관계 형성, 노년대학을 설립하여 이사장과 노년대학 학장 등을 맡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노인회원들을 적극 지원한 공로로 후보로 올랐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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