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고등교육부 멜라니 마크(Mark) 장관과 교육부 롭 플레밍(Fleming) 장관이 13일부터 17일까지 국제교육인식 주간을 맞아 축사를 발표했다.

 

두 장관은 국제 교육을 통해 학생, 교육자 그리고 다른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중요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갖고 평생의 우정을 쌓으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또 "세계 모든 나라에서 BC에 온 학생들은 세계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고, 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이들을 환영하는 지역사회에 속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며 "BC주에서의 교육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열려있고, 이들에게 삶의 변화를 줄 경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장차 높은 기술과 재능을 노동시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관들은 "BC주의 학교와 교육기관에 유학생이 등록하면서 해당 지역 학생에게 새로운 문화와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국제적 안목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온 학생으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소통 기술과 협력과 인적 상호간 기술을 개발하고 서로간 그리고 나라간 상호 존중하는 마음을 고양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BC 학생들은 마찬가지로 외국 국가와 맺은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국제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이런 경험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미래 경제에 보탬이 될 세계관과 기술을 개발하는데 기여 한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