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회원 사용 가능해  

북미 최초의 스카이라운지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35_8814.JPG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38_0053.JPG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43_7883.jpg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49_7536.jpg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54_6844.jpg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60_7645.jpg 

 

 

 

밴쿠버 국제공항에 북미 최초로 오픈한 스카이팀라운지(대한항공 공항지점 제공)

 

대한항공 등 세계 대형 항공사의 공동 서비스 브랜드인 스카이팀의 VIP 라운지가 북미 최초로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

 

스카이팀은 14일 밴쿠버 국제공항(YVR)에 대한항공 등 9개 항공사의 VIP 고객을 위한 스카이팀 라운지를 오픈했다. 스카이팀 라운지는 밴쿠버 공항 중심부에 위치한 게이트 D53~D67 인근, 케세이패시픽 라운지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이번 스카이팀 라운지는 북미에서는 최초로 그리고 세계에서도 7번 째로 오픈하는 라운지이다. 현재까지 스카이팀 라운지는 히드로, 베이징, 두바이, 홍콩, 이스탄불 그리고 시드니 등 6개 국제공항에서 운영됐다.

 

밴쿠버 스카이팀 라운지는 대한항공, 에어로멕시코,중화항공, 남방항공, 동방항공, 델타, KLM, 샤먼 항공사 등 9개 항공사의 일등석과 엘리트 플러스 탑승객 등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9개 항공사는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으로 일주일에 총 75편의 출발편을 운행하고 있다.

 

스카이팀 라운지는 목재와 유리 다리로 연결된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자연 태양광을 전면으로 받아들이는 탁트인 채광 구조로 활주로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전체적인 실내 장식은 스카이라운지 기본 개념인 부드럽고 현대적인 곡선과 자연 나무결 등이 곁들여 있다. 

 

5600 평방피트의 공간에 126명의 승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새 라운지는 현재 밴쿠버 공항에 위치한 이층 구조의 에어캐나다 라운지보다 더 넓어 승객이 몰려드는 시간에도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독 여행자나 그룹 여행자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자리 배치도 해 놓았다. 

 

동쪽 공간에는 다양한 전자기기 편의시설 등과 TV가 설치되어 있어 대기시간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업무도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쪽 공간에는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부페 등 음식공간과 4인용 테이블이 설치돼 있다. 

 

이외에도 라운지 입구에 와인바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 등도 제공되는 등 대한항공 등 스카이팀 항공기 이용객을 위한 고품격의 라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