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꾸려

본국 보고·상황 전파·통역 지원 등

 

주밴쿠버 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은 재해재난 대비를 위한 가상 훈련을 BC주정부와 밴쿠버 관계자를 초대해 함께 진행했다.

 

훈련에는 김 총영사와 곽태열 부총영사, 김성구 사건사고 담당 영사 등 공관 담당 직원들이 참석했다.

 

외부 전문가로 다니엘 스티븐슨 밴쿠버 위기관리 책임자와 아이언 커닝스 BC 위기관리 지역관리자가 참석했다.

 

김 영사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있는 곳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것을 가상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했다.

 

총영사관 대책본부는 피해자 구호와 행정 지원에 대해 한국 정부에 보고를 했다.

 

이와 동시에 한인 언론을 통해 재난 상황과 필요한 정보를 알리고 한국에서 걸려 오는 피해 가족들의 전화 응대해 나갔다.

 

실제로 피해자들을 위한 영사관의 한국어 통역과 법률지원을 시행했다. 추가적인 통역과 법적 조력은 밴쿠버 한인사회의 네트워크와 자원봉사의 도움으로 더 강화된다.

 

수습 마지막 단계로 희생자 시체를 캐나다 당국과 협력해 한국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 영사의 훈련 시나리오가 끝나고 어닝스 관리자가 BC주의 재난 대응 시스템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스티븐슨 관리자도 나와 밴쿠버 올림픽 등의 예를 들며 비상대책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