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gif

엄마 마할리아가 세 딸들을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BC 주 캠루프스에서 태어난 희귀한 일란성 세 쌍둥이가 병원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지난 3일(화)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한나(Hannah)와 릴리지(Rileigh), 이사벨(Isabelle)은 예정일보다 8주 정도 일찍 태어났다. 출산 당시 각 3파운드가 조금 넘는 몸무게 였다.

 

엄마인 마할리아(Mahalia)와 마이크 미우센(Mike Meeuwsen)은 "세 쌍둥이가 로열 인랜드(Royal Inland) 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임신 촉진 치료를 받지 않고 일란성 세 쌍둥이를 임신할 가능성은 5천만 분의 1 일 정도로 희귀하다. 세 공주들은 16일(월), 사람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합병증 때문에 미뤄졌다.

 

현재 세 쌍둥이는 몸무게도 조금씩 불고 건강해 지고 있다. 마할리아는 세 딸이 인큐베이터에서 나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며 감격했다. 

 

아이들은 아직까지는 위로 연결된 관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지만, 곧 모유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 쌍둥이들이 그들의 집인 살몬 암(Salmon Arm)에 갈 수 있을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 |
  1. 08.gif (File Size:121.7KB/Download:4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297 캐나다 검시청, '발견된 시신, 고래관광 보트 실종자 맞아'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1.
9296 캐나다 트뤼도 총리, “APEC통해 오바마와 첫 공식 회담” TPP인준, 기후변화, ISIL, 석유 개발 등에 의견 나눠 file 앨버타위클리 15.11.23.
9295 캐나다 푸드뱅크 이용자, “앨버타에서 기록적 증가세” 앨버타 전체 23% 증가, 총 68,000명 file 앨버타위클리 15.11.23.
9294 미국 ‘취업비자 장사’하다 덜미 file KoreaTimesTexas 15.11.24.
9293 미국 무슬림 증오범죄, 이슬람사원에 인분투척 file KoreaTimesTexas 15.11.24.
9292 캐나다 캘거리 무슬림 협회, 파리 테러 희생자 추모 CN드림 15.11.24.
» 캐나다 5 천만 분의 1 확률, 일란성 세 쌍둥이 잘 크고 있어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4.
9290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 “캠퍼스 캐리 불허” file KoreaTimesTexas 15.11.25.
9289 캐나다 버나비, 트랜스 마운틴에 패소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5.
9288 캐나다 중고차 거래가 상승세, 미국 수출 물량 증가 때문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5.
9287 미국 수입 적으면 학군 좋은 동네 살기 힘들다 file 코리아위클리.. 15.11.26.
9286 미국 마이애미-올랜도 고속 열차 이름은 ‘브라잇라인’ file 코리아위클리.. 15.11.26.
9285 미국 일하기 좋아하는 미국 근로자, 은퇴 연령도 높아 코리아위클리.. 15.11.26.
9284 미국 미국인 8명중 1명은 당뇨병 환자 코리아위클리.. 15.11.26.
9283 미국 사라질 위기의 직종 1위는 우편배달부 코리아위클리.. 15.11.26.
9282 미국 올랜도-탬파 지역, 크리스마스 기분낼 곳 수두룩 file 코리아위클리.. 15.11.26.
9281 미국 크루즈는 플로리다주의 ‘효자 산업’ 코리아위클리.. 15.11.26.
9280 미국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플로리다 서던 칼리지 file 코리아위클리.. 15.11.26.
9279 미국 텍사스, 시리아 출신 난민 안받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11.30.
9278 캐나다 '기후변화 대책 요구' 행진, 다운타운 뒤덮어 file 밴쿠버중앙일.. 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