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Dubé Twitter

퀘벡주는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포함하도록 백신 적격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백신 캠페인을 점차 일반 대중에게 확대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목요일 퀘벡시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치료를 받지 않는 심각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60세 이하의 사람들에게 백신 자격이 확대되었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당뇨병과 중증 심장질환을 포함하여 현재 자격이 있는 특정한 조건 목록을 제공하며 이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은 4월 22일(금요일) 오전 8시부터 Clic Sante 웹사이트 혹은 1-877-644-4545로 전화하여 백신 예약을 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그룹에는 약 30만 명의 퀘벡주민들이 포함되어 있다.

퀘벡주는 또한 4월 28일부터 자폐증을 포함한 운동, 지적, 음성, 언어, 시각 및 청각 장애인에게도 예방접종을 개방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25만 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받을 수 있고 동시에 1인당 1명의 간병인까지 같이 예약할 수 있다.

두베 장관은 퀘벡주가 5월과 6월에 새로운 백신, 특히 화이자 백신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더 많은 취약계층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들 우선 집단에 대해서는 어떠한 증거도 요구되지 않을 것이며, 일부 사람들이 이 제도를 속이려고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주는 그 과정을 더 복잡하게 만들지 않기로 했다.

다음은 금요일 기준으로 약국 또는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백신 접종 자격을 허용하는 전체 조건 목록이다.

  • 투석이 필요한 신부전
  • 심한 면역억제
  •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요법 받는 암 환자
  • 중증심장질환
  • 중증폐질환
  • 비만(체질량지수 35 이상)
  • 당뇨
  • 겸상적혈구빈혈증
  • 다운증후군
  • 호흡기 분비물 제거에 문제가 있거나 분비물 흡수의 위험이 있는 의료 상태
  • 인지장애(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 척수 손상(반통 및 사지마비)
  • 신경근육 장애
  • 지적 장애 또는 스펙트럼 장애

이전과 마찬가지로, 병원 치료를 자주 받는 중병 환자는 여전히 치료 병원에서 백신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다.

  • 투석이 필요한 신부전
  • 고형 장기 이식(특히 심장 또는 폐)
  • 이식 의사가 평가한 조혈 또는 골수 이식
  • 의사 조언에 따른 장기이식 전 개인 접종
  • 종양학(활성 치료를 받는 환자):
  • 혈액암(특정 상황에서 만성 림프구 백혈병에 해당)
  • 폐암, 특히 급진적인 방사선 요법의 경우
  • 임상 판단에 따라 심각한 면역억제를 유도하는 암(예: 특정 형태의 화학요법)
  • 예상 면역 기능 변동으로 인해 치료 주기의 특정 시간에 암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백신 접종
  • 인지장애(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 척수 손상(반통 및 사지마비)
  • 신경근육 장애

 

일반인 예방접종은?
4월이 거의 끝나가는 가운데 퀘벡주는 5월 말에 일반 대중을 위한 대량 백신 접종을 시작할 목표를 몇 주 앞두고 있다.

두베 장관은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특히 초기 백신 캠페인의 경우처럼 연령대별로 시행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며 퀘벡주민 수백만 명이 동시에 약속을 잡기를 원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퀘벡주는 여전히 6월 24일까지 모든 사람에게 1차 백신 접종을 받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 부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연령 제한이 45세로 줄어들기 직전에 퀘벡주에서는 20만 회 양을 사용할 수 있었고, 그 복용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광역 몬트리올 지역의 예방접종 예약 시간은 앞으로 7일 동안 예약된 것으로 나타난다.

해외에서 심각한 코로나19 위기 또한 공급을 방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최근 31만 4천 건의 새로운 확진 사례를 기록했으며, 인도 혈청연구소는 COVIDSHIRD 백신을 제조하고 있으며 캐나다 관리들은 목요일에 150만 도스의 백신이 예정대로 여기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두베 장관은 기자들에게 지역에 남아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복용량은 향후 4~5일 이내에 고갈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 두 우선순위의 사람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을 것이기 때문에 목요일 발표된 자격 확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퀘벡주가 5월에 발표한 모든 것과 6월 24일까지 모두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주의 목표에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757 캐나다 노스밴쿠버 환각 운전 차량 검문서 돈뭉치, 칼, 마약 적발 file 밴쿠버중앙일.. 21.05.21.
6756 캐나다 황금연휴 여행 자제해야 이유...산불 조심 file 밴쿠버중앙일.. 21.05.21.
6755 캐나다 BC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가시화 file 밴쿠버중앙일.. 21.05.20.
6754 캐나다 토론토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 온라인 진행 file 밴쿠버중앙일.. 21.05.20.
6753 캐나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미스터리 코미디 '메기' 온라인 상영 file 밴쿠버중앙일.. 21.05.20.
6752 캐나다 유색인종 여성 경영진 되기 하늘의 별따기 file 밴쿠버중앙일.. 21.05.19.
6751 캐나다 영사관 민원 예약 2회 이상 노쇼 불이익 file 밴쿠버중앙일.. 21.05.19.
6750 캐나다 이민 보내던 한국, 이제 이민에 열린 공동체로 가야 file 밴쿠버중앙일.. 21.05.19.
6749 미국 The Last Pencil on Earth ‘지구의 마지막 연필’ 시리즈 18 file 뉴스로_USA 21.05.18.
6748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각 경찰, 조직범죄 특별 대응팀 가동 file 밴쿠버중앙일.. 21.05.18.
6747 캐나다 연휴 이동 제한, 6개 페리 노선 탑승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1.05.18.
6746 캐나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한류는 더욱 빛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1.05.18.
6745 미국 플로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절차 없앴다! 코리아위클리.. 21.05.15.
6744 미국 대형 크루즈선들, 속속 플로리다 출항 포기 태세 코리아위클리.. 21.05.15.
6743 미국 미국, 화이자 백신 12세~15세 청소년 접종 긴급 승인 코리아위클리.. 21.05.15.
6742 미국 작년 미국 출산율 100년만에 최저… 팬데믹 영향? 코리아위클리.. 21.05.15.
6741 미국 플로리다 '공명 선거법' 시행, 유권자 우편 투표권 제한 코리아위클리.. 21.05.15.
6740 미국 LA총영사관앞 ‘국가보안법체포’ 항의시위 file 뉴스로_USA 21.05.15.
6739 캐나다 캐나다, 살인범 사형선고 대체로 지지 file 밴쿠버중앙일.. 21.05.15.
6738 캐나다 버나비 또 13일 총격살인 사건 발생..2명 중상 file 밴쿠버중앙일.. 2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