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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Hydro SNS 사진

 

6월 27일부터 시작, 무료로 이용

8월 7일까지 오후 8시까지 운영

대중교통으로 179번 버스로 접근

 

트라이시티의 대표적인 야외 휴양장소인 번진 레이크의 주차장이 올 여름부터 예약제로 운영하게 된다.

 

번진 레이크를 관리하는 BC하이드로는 오는 6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번진 레이크(Buntzen Lake)에 무료 주차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모든 운전자는 번진 레이크 레크리에이션 사이트(recreation site)를 방문 하기 전에 미리 번진 레이트 예약 사이트(bchydro.com/buntzen)에서 주차 예약을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예약을 원할 경우 오전이나 오후 패스 중 하나를 선택을 해야 한다. 일일 패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도보로 공원에 들어갈 경우는 별도의 패스가 필요하지 않다.

 

트라이시티의 대표적인 도시 근린 휴식 공간인 번진 레이크는 한 여름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며 주차난을 겪은 피서지이다. 공원의 산책로와 수영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매년 70만 명이 넘고 있다. 작년 7월에만 자동차를 이용한 방문객도 11만 6000면으로 추산돼다.

 

올 여름 호수 공원으로 들어가는 게이트는 오전 8시에 문을 연다. 그리고 문을 닫는 시간은 8월 7일까지 오후 8시, 그리고 9월 6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 9월 18일까지는 오후 7시로 단축된다. 

 

만약 주차장 예약이 되지 않으면 코퀴틀람 센트럴역에서 번진 레이크까지 봄에서 가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임시 운행하는 179번을 이용해야 한다. 

 

트랜스링크의 6월 말까지 운행스케줄을 보면 179번 버스는 코퀴틀람 센트럴 역에서 첫 차가 오전 9시 35분에 떠나 매 1시간 간격으로 오후 6시 35분까지 운행된다. 번진 레이크 공원 주차장까지는 23분 정도가 소요된다.

 

번진 레이크 주차장에서는 오전 10시 5분에 첫 차가 출발해 7시 5분 차가 마지막 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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