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코샤주 4%와 비교

연방숙련노동자 소유높아 

 

캐나다에서 이민자 비중이 높은 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전체 주택 소유자 중 이민자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인데, 주로 연방기술이민으로 온 경우가 많았다.

 

연방통계청이 11일부로 소개한 노바스코샤, 온타리오, 그리고 BC주 주택소유 관련 인포그래픽 자료에 따르면, BC주와 온타리오주의 주택 소유자 중 이민자 소유자 비율이 23%였다. 반면 노바스코샤주는 4%에 불과했다. 

 

주택을 소유한 이민자 중 연방숙련노동자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에 온 이민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3개 주 중에 여러 채의 주택을 소유한 비율이 노바스코샤주는 22%였고, BC주와 온타리오주는 15%였다.

 

주인이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에 있어, 다세대보다 단독세대에서 비율이 높았다. 그런데 밴쿠버와 토론토의 아파트에 주인이 거주하는 비중은 63%였지만, 핼리팩스는 5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단독주택의 경우 밴쿠버는 85%였고, 토론토는 91%로 절대적으로 높았으며, 핼리팩스는 86%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주의 중위연령에서 BC주는 56세로 온타리오주의 54세보다 높았고, 노바스코샤주의 57%보다 낮았다.

 

18세 이상 중 밀레니엄 세대 비율이 BC주는 33%인데, 주택소유비율은 14%였다. 온타리오주는 34%에 15%, 노바스코샤주는 30%에 12%로 나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237 미국 뉴스넷 추천 '가볼만한 성탄장식' file KoreaTimesTexas 15.12.21.
9236 캐나다 트루도 총리 밴쿠버 시청 방문, 로버트슨 시장과 화기애애 file 밴쿠버중앙일.. 15.12.22.
9235 캐나다 YVR 공항, '22일(화) 이용객 수 6만 8천 명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15.12.22.
9234 캐나다 캘거리 시의회, “넨시 시장의 3천만 달러 요청 승인” file CN드림 15.12.22.
9233 캐나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세계 주식, 채권시장의 반응은... 긍정적” file 앨버타위클리 15.12.22.
9232 미국 올랜도 주택가격 두자리수 상승, 매매는 ‘지지부진’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3.
9231 미국 '오바마 케어' 날개 달았다… 가입자 30% 늘어 코리아위클리.. 15.12.23.
9230 미국 플로리다 공식 인구 2천만명 '전미 3위'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3.
9229 미국 오바마 케어 날개 달았다… 가입자 30% 늘어 코리아위클리.. 15.12.25.
9228 미국 올랜도 주택가격 두자리수 상승, 매매는 ‘지지부진’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5.
9227 미국 탬파베이 지역 임대료 장난 아니네! 코리아위클리.. 15.12.25.
9226 미국 약에 빠진 미국인들, 10년 전보다 약 의존도 증가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5.
9225 미국 많이 가진 자가 더 인색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5.
9224 미국 텍사스 종교계 ‘골머리’, 총기휴대 허용해? 말어? file KoreaTimesTexas 15.12.31.
9223 미국 미 인구증가율 1위 '더 빌리지스'는 어떤 도시? file 코리아위클리.. 15.12.31.
9222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 “허니문 끝나고… 다가오는 현실적 도전” file 앨버타위클리 15.12.31.
9221 캐나다 2016년도 오일패치 업계, “떠오르는 주요 변수?” file 앨버타위클리 15.12.31.
9220 캐나다 새해 전날 우버 택시 탔다가…. “요금 폭탄 맞은 남성의 하소연”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4.
9219 캐나다 에드먼턴 호럴락파크 아이스캐슬 완공, “3월까지 일반 관람객 맞아”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4.
9218 캐나다 넨시 시장, “캘거리, 디트로이트와는 다르다” file CN드림 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