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Léger와 Québec en Forme 두 곳의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퀘벡의 학부모들 중에서 93% 정도는 자신들의 아이들이 책상 앞에만 앉아 있는 시간이 너무 많다며 더욱 많은 시간 동안 밖에 나가서 뛰어 놀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은 이를 위해 학교에서 체육시간을 더 늘리거나 쉬는 시간과 야외 수업 등을 더욱 활성화시켜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학부모의 20% 정도는 학교 운동장에 봄과 가을 학기 동안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놀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Québec en Forme의 Frédéric Therrien씨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알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신나고 다양한 수업방법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2일 사이 퀘벡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1706명의 학부모를 대상을 실시되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217 캐나다 밴쿠버여성회 2023년 김치나눔축제 file 밴쿠버중앙일.. 23.11.17.
9216 캐나다 재외동포청, 내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 조사 밴쿠버중앙일.. 23.11.17.
9215 캐나다 밴쿠버•버나비 렌트비 전달보다 하락 불구 전국 1, 2등 file 밴쿠버중앙일.. 23.11.16.
9214 미국 미국 하원, 정부의 폐쇄. 막는 지출 법안 통과 라이프프라자 23.11.15.
9213 캐나다 밴쿠버 한류 전파의 첨병, 유니크 2번째 정기공연 file 밴쿠버중앙일.. 23.11.10.
9212 캐나다 한국 거주 외국인 중 외국국적 동포 수는?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9.
9211 캐나다 한국 인기스타 정해인, 북미 팬 미팅 첫 방문지 밴쿠버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9.
9210 캐나다 BC주민 48% "우리 동네 원전은 반대일세!"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9.
9209 미국 미국 인정, 러시아 핵물질 대체할 수 없음 라이프프라자 23.11.08.
9208 미국 '대사직 시대'는 옛말…美 기업들 이젠 퇴사 적어 골머리 라이프프라자 23.11.07.
9207 미국 미국 4개의 주요 새우 국가 상대로 소송. 베트남 새우시장 위기 라이프프라자 23.11.07.
9206 캐나다 한인, 돈없어서 치과 못갔다는 소리는 하기 싫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7.
9205 캐나다 평통 서병길 전 밴쿠버협의회장, 평통발전 특별위원 임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7.
9204 미국 백악관, 하마스-이스라엘 충돌 “휴전” 제안 라이프프라자 23.11.03.
9203 캐나다 10월 메트로밴쿠버 집값 전달과 비교 한풀 꺾여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3.
9202 캐나다 2025년부터 이민자 연간 50만 명 시대가 열린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3.
9201 캐나다 윤보다 못한 트뤼도의 지지율, 어떡하지!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3.
9200 캐나다 버나비 한인여성들의 수난시대-우기철 더 조심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3.
9199 미국 미국, 캐나다 군함 대만 해협 경유/중국군 테러 선언. 라이프프라자 23.11.02.
9198 미국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2년 연속 금리 유지 라이프프라자 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