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한국 거주 외국인 중 외국국적 동포 수는?

 

표영태 기자 입력 23-11-08 11:53 수정 23-11-08 11:54 조회11회 댓글0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 다운이 가능합니다. (관리자 전용)

1200-758783364_vkIndTzW_23ce48f6d5ab6eda

 

 

2022년 약 40만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

외국인 226만명, 총인구 대비 4.4%로 최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국적자 수가 작년에 사상 최대로 늘어났으며, 외국국적 재외동포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 행정안전부가 8일 발표한 외국인주민 수 통계자료에서 2022년 11월 1일 기준 3개월 초과 한국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가 225만 82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2만 3679명이 늘어 5.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 수치는 2019년에 기록했던 사상 최다 외국인 수인 222만 명 보다 4만 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이렇게 외국인 수가 2021년 대비 크게 늘어난 데는 유학생이 3만 2790명이 늘어 20.9%, 외국국적동포가 2만 9000명 늘어 7.9%의 증가율로 기여했기 때문이다.

 

외국국적동포는 총 39만 7581명으로 전체 외국인 중 17.6%를 차지했다.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175만 2346명 중에서는 22.7%에 해당했다. 

 

이번 통계에서 2022년도에 한국 국적을 취득한 자도 외국인으로 22만 3825명을 일단 분류를 했다. 출신 국가별로 한국계 중국이 9만 8477명으로 절대적으로 많았고, 베트남 5만 660명, 중국 4만 1413명, 필리핀 1만 295명, 캄보디아 4946명 순이었다. 국내에서 출생한 외국인주민 자녀도 28만 2077명으로 전년 대비 3.1%가 증가했다.

 

외국국적 동포가 가장 많은 시도는 경기도가 17만 4317명, 서울이 10만 5356명, 인천이 2만 9114명 등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이외에 충남이 2만 5314, 충북이 1만 2789으로 충청권이 많았으며, 한국의 굴뚝이라고 불리는 공장이 집결된 경남이 1만 1100이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217 캐나다 캘거리, “가족 형태의 홈리스 가구 증가세” 홈리스 쉼터 공급, 싱글 중심에서 가족 중심으로 이동해야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5.
9216 캐나다 병신년 새해 에드먼턴의 “15가지 이슈들 앞서 짚어보기”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5.
9215 캐나다 중국발 토론토행 항공기 “난기류 만나… 캘거리 공항에 불시착”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5.
9214 캐나다 블랙콤 서 신년 스노우모빌 투어 여행객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6.
9213 캐나다 컴퍼스 카드, 사용 인구 늘면서 서비스 문제 떠올라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6.
9212 캐나다 써리-똑똑, 문두드려 열어주면 묻지마 폭행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6.
9211 캐나다 CFIA, 한국 수입 어묵 제품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7.
9210 캐나다 부동산 공시지가, 메트로 밴쿠버 등 높은 상승세 기록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7.
9209 캐나다 2016년 첫 총격 사건, 써리에서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1.07.
9208 캐나다 캣페(Catfe), 고양이 부족으로 일시 운영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7.
9207 캐나다 캘거리 경찰청 “부주의 운전 단속....경찰력 증강 배치”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8.
9206 캐나다 캐나다 연방 150주년 기념, “2017년 한해 전극 국립공원…. 무료 입장”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8.
9205 캐나다 섣달 그믐날 야외 스케이트장 만들었다가, “100달러 벌금 폭탄”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8.
9204 캐나다 차이나 타운, 젊은 세대와 미래 세대 잇는 투자 결정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9.
9203 캐나다 싸이클리스트, 누군가 던진 물체 맞아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9.
9202 캐나다 프레이져 벨리 지역에서 대형 화재 2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9.
9201 미국 전동보드, 위험성 제기 ‘안전문제 도마 위’ KoreaTimesTexas 16.01.09.
9200 미국 ‘부자병’ 소년 멕시코에서 체포 … 송환 장기화될 듯 KoreaTimesTexas 16.01.09.
9199 미국 기상이변, 낙농계 강타…우유 생산량 차질 KoreaTimesTexas 16.01.09.
9198 미국 단추형 건전지 삼킨 2세 어린이 사망 KoreaTimesTexas 1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