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이체 불가능하면 체크·카드로 받아…우편물 잘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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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미국 정부가 2차 추가 경기부양금 600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연방 재무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연방 국세청(IRS)을 통한 현금 지급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수납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납세자의 계좌 이체(direct deposit)로 직접 수령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IRS는 계좌 이체가 불가능한 경우, EIP카드나 종이 수표(체크)를 우편으로 보낸다. 따라서 납세자는 우편으로 오는 서한을 잘 챙겨야 한다.

이중 EIP카드는 일종의 데빗카드(현금카드)로 온라인이나 업소 등 비자 데빗카드를 취급하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ATM(자동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카드 발행 은행은 메타뱅크(MetaBank).

연방 재무부는 IRS의 '겟 마이 페이먼트' 웹사이트(www.irs.gov/coronavirus/get-my-payment)에서 각 납세자들이 지급 여부와 일정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무 전문가들은 1차 지원금을 받지 못한 납세자의 경우 2차 지원금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2019년도 세금보고를 하지 않았거나, 어떤 이유로든 이번에 지급되는 현금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2020년도분 세금보고를 할 때 '리커버리 리베이트 크레딧(Recovery Rebate Credit)'을 신청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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