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38eac8aa8abdc6a1af370a82f7fd169_1447951051_9.jpg

 

드뱅크 이용자 수가 앨버타에서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푸드뱅크 캐나다(Food Banks Canada)에서 발표한 자료(Hunger Count 2015)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852,137명이 푸드뱅크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1/3 이상이 어린이들이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총 66개 푸드뱅크 지점을 가진 앨버타에서만 거의 68,000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다. 이들 중 1/3은 일을 하고 있지만 수입이 지출을 따라가지 못하는 가정이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3월 이후 이러한 숫자는 더욱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경기 불황에 따른 대규모 실업 사태가 주 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앨버타 푸드뱅크 총무인 스테파니 릭비 씨는 “오일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한 이후 푸드 뱅크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며, “앨버타 전체적으로 23%가 증가했고, 주요 도시인 에드먼턴과 캘거리에서 지난 10월 한달 적어도 20%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연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포트 맥머리에서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전했다. 

 

비영리기구로서 대부분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되고 있는

 

푸드뱅크는 연말 연시를 맞아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기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릭비 씨는 “현재도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벅찬 상황이지만, 앞으로 5,6,8개월 후, 그리고 1년 후를 예상할 때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 |
  1. b38eac8aa8abdc6a1af370a82f7fd169_1447951051_9.jpg (File Size:96.0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857 캐나다 참전용사 추모 컴패스카드 특별 에디션 밴쿠버중앙일.. 18.11.06.
5856 캐나다 폭설 대비 트랜스링크 버스 타이어양말 착용 밴쿠버중앙일.. 18.11.06.
5855 캐나다 연방정부 탄소세 발표에 즉각 반격 나선 제이슨 케니 CN드림 18.11.06.
5854 캐나다 캘거리 Co-op 마리화나 판매점 문 열었다 CN드림 18.11.06.
5853 미국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당선 file 뉴스앤포스트 18.11.08.
5852 미국 “조지아 주지사 선거, 끝나지 않았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11.08.
5851 미국 오바마 케어 연례 등록 11월부터 시작 코리아위클리.. 18.11.08.
5850 미국 남부플로리다 웨스톤, 스몰 비즈니스 창업 적절한 소도시 2위 코리아위클리.. 18.11.08.
5849 미국 플로리다 입시생 SAT 점수 여전히 낮아 코리아위클리.. 18.11.08.
5848 미국 플로리다주 차기 주지사에 론 드샌티스 코리아위클리.. 18.11.08.
5847 캐나다 BC주정부이민 추가점수 직업군 조정 밴쿠버중앙일.. 18.11.14.
5846 캐나다 재외국민 주민등록 발급 때 출입국 확인 강화 밴쿠버중앙일.. 18.11.14.
5845 캐나다 북한 단체 여행 시리즈-2, 북한 여행, 관광만 말고 사업기회도 찾아 보자 밴쿠버중앙일.. 18.11.14.
5844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유치 신청, 시민들 손에 달렸다 CN드림 18.11.14.
5843 미국 올랜도 새 지역 전화번호 ‘689’ 생긴다 코리아위클리.. 18.11.15.
5842 미국 올해 선거에서 재산세 추가 공제안 부결 코리아위클리.. 18.11.15.
5841 미국 플로리다주 주요 선거, ‘공식’ 승자는 없다 코리아위클리.. 18.11.15.
5840 미국 <더 디플로맷>, "미국은 북한과 평화 협정에 우선순위 두어야" file 코리아위클리.. 18.11.16.
5839 캐나다 크리스마스 글로우 페스티벌 에드먼튼서 열린다 CN드림 18.11.20.
5838 캐나다 캘거리 시민,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 반대 CN드림 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