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gif

엄마 마할리아가 세 딸들을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BC 주 캠루프스에서 태어난 희귀한 일란성 세 쌍둥이가 병원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지난 3일(화)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한나(Hannah)와 릴리지(Rileigh), 이사벨(Isabelle)은 예정일보다 8주 정도 일찍 태어났다. 출산 당시 각 3파운드가 조금 넘는 몸무게 였다.

 

엄마인 마할리아(Mahalia)와 마이크 미우센(Mike Meeuwsen)은 "세 쌍둥이가 로열 인랜드(Royal Inland) 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임신 촉진 치료를 받지 않고 일란성 세 쌍둥이를 임신할 가능성은 5천만 분의 1 일 정도로 희귀하다. 세 공주들은 16일(월), 사람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합병증 때문에 미뤄졌다.

 

현재 세 쌍둥이는 몸무게도 조금씩 불고 건강해 지고 있다. 마할리아는 세 딸이 인큐베이터에서 나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며 감격했다. 

 

아이들은 아직까지는 위로 연결된 관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지만, 곧 모유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 쌍둥이들이 그들의 집인 살몬 암(Salmon Arm)에 갈 수 있을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 |
  1. 08.gif (File Size:121.7KB/Download:4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857 미국 고숙련 전문직 비자 취득 더 어려워진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9.
5856 캐나다 외국인 캐나다 입국 가까운 친척까지 허용 밴쿠버중앙일.. 20.10.17.
5855 캐나다 ‘킴스 컨비니언스’ 주인공, 아사아인 여배우 캐스팅서 ‘외꺼풀 눈 안돼’에 격분 밴쿠버중앙일.. 20.10.17.
5854 캐나다 3분기 메트로밴 집값 크게 올라 밴쿠버중앙일.. 20.10.17.
5853 캐나다 60대 남자 버스 안 십 대 성추행 밴쿠버중앙일.. 20.10.16.
5852 캐나다 캐나다인 다수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 반대 밴쿠버중앙일.. 20.10.16.
5851 캐나다 정부, “소득 보고 안 하면 노인 연금 깎일 수도” 밴쿠버중앙일.. 20.10.16.
5850 캐나다 BC주 강풍에 17만 명 전기 끊겨 밴쿠버중앙일.. 20.10.15.
5849 캐나다 뉴웨스트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 큰불 밴쿠버중앙일.. 20.10.15.
5848 캐나다 연휴 4일간 코로나19로 5명 사망 밴쿠버중앙일.. 20.10.15.
5847 캐나다 복구지원금(CRB) 12일부터 신청 들어가 밴쿠버중앙일.. 20.10.14.
5846 캐나다 3번 고속도로 폭설주의보 밴쿠버중앙일.. 20.10.14.
5845 캐나다 NDP, 내년 집 임대료 인상 소폭 동결 공약 밴쿠버중앙일.. 20.10.14.
5844 미국 '대선불복' 징후?... 플로리다 예비선거 우편투표 3만3천표 무효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5843 미국 플로리다 주택세 헌법개정안, 올해 투표지에 오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5842 미국 플로리다 세입자 퇴거 중지 만료... 연방 퇴거 금지령은 지속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5841 미국 연방지법, 트럼프 고숙련 비자 제한 정책에 제동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5840 미국 미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3년 연속 감소세 지속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5839 미국 미 연방정부, 주정부에 코로나 신속진단 도구 뿌린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5838 미국 트럼프 대통령, 신종 코로나 입원 나흘 만에 퇴원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