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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WIZARD 13일 주요 도시 평균 주유비 도표

 

크루드 원유가격 10개월 내 최고

12일 메트로밴쿠버 195.9센트로

 

메트로밴쿠버의 주유비가 다시 리터 당 200센트를 넘어서 당분간 고가 행진을 할 태세다.

 

다음날 주유비 가격을 예측하는 GAS WIZARD는 13일 메트로밴쿠버의 평균 주유비가 204.9센트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12일보다 3센트가 오른 가격이다.

 

실시간 주유비를 보여주는 GASBUDDY의 12일 주유비는 193.9센트에서 195.9센트를 보이고 있다. 코퀴틀람 등 한인 주요 거주지는 198.9센트를 형성하고 있다.

 

이렇게 주유비가 오르는 이유는 최근 국제 유가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원유 최대 수출국 중의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발표를 하면서 국제 유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메트로밴쿠버의 주유비도 200센트를 넘나 들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12월까지 자발적 감산 조치를 12월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5일 발표하자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90달러를 넘겼다. 

 

북미 원유 가격을 보여주는 크루드 오일도 12일 배럴당 88.8달러로 작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주유비도 상승하는데 북미에서 가장 높은 주유비를 보이고 있는 메트로밴쿠버는 13일 유일하게 리터 당 200센트를 넘기는 도시로 오명을 이어가고 있다.

 

GAS WIZARD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가장 주유비가 저렴한 도시는 에드몬튼이 18.9센트, 이어 캘거리가 140.9센트 등 알버타주 도시들이 차지했다. 사스카툰이 155.9센트로 서부주의 도시들이 저렴한 도시를 상위권을 차지했다. 토론토는 172.9센트, 몬트리올은 184.9센트 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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