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1178911917_O0FNQZgj_58107fd54909a4f

60대 남성 중상… 피의자 정실질환 경력

 

밴쿠버 시내에서 발생한 연속적이고 무차별적인 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아담 팔머 경찰국장은 46세의 켄트 미즈 씨가 무기를 사용한 폭행과 협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추가 기소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61세 남성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피의자와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고 전해졌다.

 

피의자는 이날 아침 8시 40분부터 11시 25분 사이에 밴쿠버 시내에서 발생한 5건의 폭력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첫 번째 사건은 시모어와 웨스트 코르도바 거리에서 발생했으며, 이어서 하버 센터 인근 커피숍에서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건이 있었다. 또한, 메인과 프라이어 거리에서는 칼을 든 남성이 또 다른 행인을 추격하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국장은 피의자가 정신적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가족과 연방 정치인을 협박한 혐의로 복역한 후 6일 전에 출소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해외에서 은행 침입과 파손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아담 팔머 경찰국장은 추가적인 증거와 목격자의 협조를 요청하며, 만약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97 미국 미국 국제 학교, 교사들에게 190억 동의 급여와 보험금 지급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6 캐나다 치솟는 밥상물가, 밴쿠버 시민들 "식비 이렇게 줄인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0.
9495 캐나다 밴쿠버 그랜빌 스트립, 피트니스 월드 자리에 대형 쇼핑매장 들어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0.
9494 미국 온실가스에 갇힌 지구 …지난해도 이산화탄소 증가폭 껑충 file 라이프프라자 24.04.09.
9493 미국 3천만 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부채를 줄이도록 제안됨 라이프프라자 24.04.09.
9492 캐나다 온라인 쇼핑의 숨겨진 비용… 소비자들 팔 걷어 부쳤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9.
9491 캐나다 21년 전 일본 소녀들의 유리병 편지 BC해변서 발견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9.
9490 캐나다 女승객이 택시기사 바늘로 찔러 폭행 후 택시 강탈 밴쿠버중앙일.. 24.04.09.
9489 미국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체서 분리… 우주궤도 진입(종합) 라이프프라자 24.04.08.
9488 미국 구글 AI 검색, 유료화 검토 file 라이프프라자 24.04.04.
9487 캐나다 연방정부, 주택공급에 60억 달러 투입… 실효성 논란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4.
9486 캐나다 BC주 '악의적 퇴거 금지' 세입자 보호 강화 발표 밴쿠버중앙일.. 24.04.04.
9485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틱톡 매각에 관해 전화통화 file 라이프프라자 24.04.03.
9484 캐나다 한인여성 복권 대박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밴쿠버중앙일.. 24.04.03.
9483 캐나다 BC주민에 전기요금 연 100달러 환급 시행 밴쿠버중앙일.. 24.04.03.
9482 캐나다 “취하는게 싫다”… 밴쿠버, 비알코올 음료 열풍 밴쿠버중앙일.. 24.04.03.
9481 미국 트럼프 자산 하루 만에 10억 달러 감소 라이프프라자 24.04.02.
9480 캐나다 러시아 테러 이후 캐나다의 테러 위협 ‘증가’ 밴쿠버중앙일.. 24.04.02.
9479 캐나다 ‘발 편한 신발’ 스케쳐스 열풍… '중년 뉴발' 뭐길래 밴쿠버중앙일.. 24.04.02.
9478 미국 미국 하원, 직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보조원 사용하는 것 금지 file 라이프프라자 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