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250달러, 장애학생 1750달러까지

여름방학 사회봉사 참여자 5000달러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다양한 계층의 국민에게 연방정부가 지원책을 내고 있는데 포스트세컨더리 학생들을 위한 대책도 나왔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피해와 생활비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포스트세컨더리 학생들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생을 위해 긴급학생지원혜택(Canada Emergency Student Benefit, CESB)를 제공한다고 22일 발표했다.

 

CESB의 지원대상은 대학 이상 고등교육기관 재학생, 올 9월 입학 예정 신입생, 작년 12월 이전 졸업한 취업준비생, 근로소득이 월 1000달러 이하로 코로나19로 인해 근로시간이 줄어든 학생들이다.

 

 

지원금액은 월 1250달러이고, 부양가족이 있거나 장애인 학생은 175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이다.

 

이번 CESB에 대한 경우 추후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학생서비스보조금(Canada Student Service Grant)라는 신규 프로그램도 내놓았는데, 여름방학기간 중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코로나19관련 사회봉사에 참여하면 최대 5000달러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학생보조금(Canada Student Grant)는 2020~2021학년도 학생들에게 보조금을 2배 인상해 지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풀타임 학생은 최대 6000달러를 파트타임은 3600달러를 받게 된다. 또 다른 캐나다학생대출보조금으로 최대 1주에 350달러까지 인상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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