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82572864.jpg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웨스트 젯이 대서양 노선 일반석 티켓 구매자들의 수하물 요금을 인상했다.
2월12일 현재, 3월 31일 후부터 런던, 더블린,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글래스고 또는 맨체스터로 가는 항공의 일반석을 예약하는 고객은 첫 번째 위탁 수하물에 대해 현 30불에서 두 배가 오른 60불을 지불해야 한다.
두 번째 위탁 수하물은 50불에서 90불로 40불이 오른다.
일반석 이상의 단계가 높은 자리를 구매하는 웨스트젯 고객들은 이번 변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예를 들면, Econoflex 항공료에는 무료 위탁 수하물 한 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웨스트젯 리워드(Westjet Rewards) 회원과 웨스트젯 RBC 월드 엘리트 마스터 카드 보유자는 하나 이상의 무료 위탁 수하물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
웨스트젯 대변인 모건 벨(Morgan Bell)은 항공사가 이번 수하물 요금 인상으로 항공 산업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벨 대변인은 수수료 인상은 “수요, 비용 및 경쟁 시장”과 같은 요소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여행객들 사이에서 요금이 인기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요금 통합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요금을 개별적으로 매김으로써 고객들이 원하는 더 많은 옵션과 최저 요금을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웨스트젯은 2014년에 처음 위탁 수하물 요금을 도입했다. 국내선, 트랜스 보더, 멕시코와 카리브 노선의 기존 수하물 요금은 변경되지 않는다. (박미경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097 캐나다 로열 타이렐 박물관, 공룡 전시회 개장 file CN드림 19.07.09.
5096 캐나다 항공사, 항공승객보호법 취소 소송 제기 밴쿠버중앙일.. 19.07.10.
5095 캐나다 캐나다 송금액 50대보다 60대 더 많은 이유는? 밴쿠버중앙일.. 19.07.10.
5094 캐나다 실크로드페스티발 한인이 빛났다 밴쿠버중앙일.. 19.07.10.
5093 미국 한반도평화 국방수권법, 미하원 법률위원회 통과 뉴스로_USA 19.07.11.
5092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75% 유지 밴쿠버중앙일.. 19.07.12.
5091 캐나다 재외 유권자 올바른 선택 위한 첫 걸음 밴쿠버중앙일.. 19.07.12.
5090 캐나다 마리화나 가격 2분기 하락 밴쿠버중앙일.. 19.07.12.
5089 캐나다 "한국청년 현지 취업 우리가 돕겠습니다" 밴쿠버중앙일.. 19.07.13.
5088 캐나다 연방EE이민 초청자 3600명으로 늘어 밴쿠버중앙일.. 19.07.13.
5087 캐나다 BC NDP 지지도 1위 유지 불구 "불안, 불안" 밴쿠버중앙일.. 19.07.13.
5086 미국 “악어가 사람의 시신을…” 세인피 지역 주민들 공포에 떨어 코리아위클리.. 19.07.14.
5085 미국 군 장비 대거 동원된 ‘별난’ 독립기념일 행사 코리아위클리.. 19.07.14.
5084 미국 '마이애미 토론회', 민주당 대선 주자 지지도 순위 바꿨다 코리아위클리.. 19.07.14.
5083 미국 12세 소녀, 플로리다 여행 후 비브리오 패혈증 걸려 코리아위클리.. 19.07.14.
5082 미국 대입 자격 부족해도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 코리아위클리.. 19.07.14.
5081 캐나다 코퀴틀람 먼디파크 곰가족 출몰에 베비큐 파티 금지 밴쿠버중앙일.. 19.07.16.
5080 캐나다 캐나다-미국 자국민 국경통과자 개인생체정보 맞교환 밴쿠버중앙일.. 19.07.16.
5079 캐나다 여름 다양한 민족 사회의 다양한 축제 주목 밴쿠버중앙일.. 19.07.16.
5078 캐나다 캘거리 넨시 시장 지지율 크게 하락 file CN드림 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