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stère de la Santé et des Services sociaux

퀘벡주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건당국의 결정은 퀘벡주 예방접종위원회의 조언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다. 

 

퀘벡주는 현재 45세 이상의 주민들에게만 제공되었던 백신 물량의 대부분을 사용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받은 접종자들은 2차 접종 시 해당 백신 혹은 다른 대체 백신을 맞을지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SNS을 통해 일부 예약들이 오전에 취소됐다고 밝혔다. 

 

두베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받은 접종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해당 백신의 효과는 여전히 높고 지속적이라고 강조했다. 

 

퀘벡주는 온타리오주와 앨버타주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한 세 번째 주이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 또한 해당 결정에 대한 질문에 대해 위원회와 전문가의 권고를 따른 것이라고 짦게 답했다. 

 

예방접종 캠페인에 따라 약 9만회 이상의 백신이 더 투여되었으며, 5월 현재까지 약 4백만 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이중 대부분은 1차 접종자이다. 

 

이달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백신 예약이 가능하며, 주정부는 6월 24일 까지 1차 접종을 마친다는 목표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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