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저녁잉글리쉬 베이에서 연료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밴쿠버 시청은 9(아침, ‘누출된 연료는 선박용 벙커유다인체에 유해하니 만지지 말라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같은  아침 덴만 스트리트(Denman St.) 데이비 스트리트(Davie St.), 그리고 잉글리쉬 베이 북쪽과 스탠리 파크가 만나는 지점에서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들이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기도 했다


기름이 물표면에서 햇빛을 반사시키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누출 사고는 8 저녁 5 경에발생했다문제의 선박은 마라 사사(Mara Thassa)라는 이름의 곡물 운반용 화물선으로누출 당시 포트 메트로 밴쿠버에서 곡물을 내리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정확한 누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누출된 벙커유의 양도 정확히 가늠되지 않았다


오일 제거 작업에는 캐나다 해안 수비대(Canadian Coast Guard) 서부 해양대응팀(West Coast Marine Response Corporation)  투입되었고캐나다 교통청(Transport Canada) 대응 과정을 지휘하고 있송유관 확장이 사회 현안으로 등장한 밴쿠버 현실에서 오 누출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 많은 시선이 잉글리쉬 베이를 향하고 있다특히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수습되느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1. 01.gif (File Size:105.4KB/Download:2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977 미국 플로리다 '최고 병원'에 올랜도 어드벤트헬스 코리아위클리.. 19.08.14.
4976 캐나다 트랜스링크 2층 대중교통버스 10월부터 운행 개시 밴쿠버중앙일.. 19.08.15.
4975 캐나다 9월부터 새 보험료율 적용되는데... 밴쿠버중앙일.. 19.08.15.
4974 캐나다 코퀴틀람 유색인 가정에 날라든 인종차별 편지 밴쿠버중앙일.. 19.08.15.
4973 미국 ‘동맹국 속 뒤집어 놓는 트럼프’ 러 신문 뉴스로_USA 19.08.15.
4972 캐나다 상반기 한인 2840명 영주권 취득 밴쿠버중앙일.. 19.08.16.
4971 캐나다 인공지능 정확한 대중교통 버스 시간 안내 밴쿠버중앙일.. 19.08.16.
4970 캐나다 세계한인 | [전문] 문 대통령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 밴쿠버중앙일.. 19.08.16.
4969 캐나다 밴쿠버한인사회 독립정신 이어 받아, 일본 규탄 한목소리 밴쿠버중앙일.. 19.08.17.
4968 캐나다 12일 3600명 연방EE 초청장 받아 밴쿠버중앙일.. 19.08.17.
4967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성추행 범인 찾습니다 밴쿠버중앙일.. 19.08.17.
4966 미국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주지사 1주일새 두번 교체 코리아위클리.. 19.08.18.
4965 미국 “미국 프로야구 선수들은 오래 산다”… 이유는? 코리아위클리.. 19.08.18.
4964 미국 미 이민 당국 대대적 불체자 단속, 한번에 680명 체포 코리아위클리.. 19.08.18.
4963 미국 캠퍼스 총기 소지안, 내년 주의회에 다시 올라 코리아위클리.. 19.08.18.
4962 미국 유니버설 올랜도, 4번째 테마파크 '에픽 유니버스' 조성 코리아위클리.. 19.08.18.
4961 미국 주유소 펌프에서 스키머 사기 ‘여전’ 코리아위클리.. 19.08.18.
4960 캐나다 BC주민에게 마약 정신이상자가 가장 큰 두려움 밴쿠버중앙일.. 19.08.20.
4959 캐나다 미국, 캐나다영토서 사전입국심사 모든 교통수단으로 확대 밴쿠버중앙일.. 19.08.20.
4958 캐나다 갱단, 10대 초보운전자 마약딜러로 영입 밴쿠버중앙일.. 1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