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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택공사(하우징) FACEBOOK 사진

 

주나 연방의 NDP 집권 정부라고 믿어

주 녹색당이나 자유당 상대적으로 낮아

연방에서는 보수당이 가장 낮은 신뢰도

 

코로나19 대유행과 동시에 양적 완화로 화폐가치가 떨어지면서, 높은 주택가격 문제가 더 심화 됐는데, BC주민은 주정부나 연방정부나 NDP정부가 들어서야 저렴한 주택이 공급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11일 발표한 저렴한 주택 공급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주체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NDP 집권 주정부에 대해 55%의 신뢰를 한다고 대답했다. 그 다음이 NDP 집권 연방정부로 51%를 기록했다.

 

각 주체별로 보면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자치시 정부가 47%였다. 자유당 하의 주정부는 36%, 녹색당 하의 주정부는 33%로 각각 나타났다.

 

연방자유당 하의 연방정부는 39%, 보수당 하의 연방정부는 32%였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개발업자는 고작 19%의 신뢰를 얻었으며, 비영리 개발자는 49%로 높게 나타났다.

 

메트로밴쿠버만 두고 봤을 때는 자치시가 45%, NDP 하의 주정부가 54%, 자유당 하의 주정부가 30%, 녹색당 하의 주정부가 25%로 주 전체에 비해 다 낮았다.

 

자유당 하의 연방정부는 38%, 보수당 하의 연방정부는 25%, 그리고 NDP 하의 연방정부는 49%로 각각 나왔다. 

 

영리 개발업자는 10%, 비영리 개발자는 48%의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는 작년 12월 21일부터 23일 사이에 진행됐다. 표준오차는 +/- 3.5%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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