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e-marsh.jpg

급류로 인해 시신 수습 작업 난항

 

지난 28일(월), 노스 밴쿠버 린 캐니언 브릿지(Lynn Canyon Suspension Bridge)에서 추락해 사망한 남성이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테리 폭스 고등학교(Terry Fox Secondary) 학생 콜 마쉬(Cole Marsh)로 밝혀졌다. 

 

현재 마쉬 지인들과 테리 폭스 고등학교는 슬픔에 잠겨있으며, 그의 가족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 수습을 기다리고 있다.

 

그가 추락한 지점은 물살이 거세 수습 작업 진행이 더딘 상황이다. 노스 밴쿠버 RCMP가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린 캐니언에서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이 대개 그러하듯 마쉬 역시 스릴을 무척 즐기는 성격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의 친우 한 사람은 “린 캐니언에서 함께 다이빙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혼자서는 가지 말라고 당부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고 당일 마쉬는 이성 친구 두 사람과 함께 린 캐니언을 찾았으나, 다이빙을 하기 위해 절벽을 타고 내려간 것은 혼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897 캐나다 써리 범죄 건 수 지난 10년간 감소? 체감강력범죄 증가! 밴쿠버중앙일.. 19.09.13.
4896 캐나다 부동산 경제 | 밴쿠버 새 아파트 가격 떨어졌다. 밴쿠버중앙일.. 19.09.13.
4895 미국 직장에서 '영어 온리' 요구, 논란거리 될 수 있다 코리아위클리.. 19.09.13.
4894 미국 디즈니 '스타워즈 테마파크' 개관에 영화팬들 '우르르' 코리아위클리.. 19.09.13.
4893 미국 텍사스 총기난사 사건 7명 사망… 용의자 단독 범행 코리아위클리.. 19.09.13.
4892 미국 미국 우주사령부 출범… 우주 공간에서 군사 전략적 임무 코리아위클리.. 19.09.13.
4891 미국 미국 태생 시민권자와 귀화 시민권자 경제 격차 줄었다 코리아위클리.. 19.09.13.
4890 미국 세미놀 ‘머제스티 빌딩’ 긴 침묵 깨고 공사 '급 피치' 코리아위클리.. 19.09.13.
4889 캐나다 에어캐나다, 여행사 초청 추석 잔치 밴쿠버중앙일.. 19.09.17.
4888 캐나다 전철역 인근서 목졸라 기절시키고 금품 뺏는 강도 주의 밴쿠버중앙일.. 19.09.17.
4887 캐나다 한인 BC주에서 인종차별 안 받을까? 밴쿠버중앙일.. 19.09.17.
4886 캐나다 캘거리,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5위 CN드림 19.09.17.
4885 캐나다 캐나다 구스, 실제 추위 체험하며 구입 CN드림 19.09.17.
4884 캐나다 록키산 도로공사, 4년이나 걸린다고? CN드림 19.09.17.
4883 캐나다 진딧물 만연해진 캘거리 CN드림 19.09.17.
4882 캐나다 이민자 수입 대비 렌트거주비 부담 커 밴쿠버중앙일.. 19.09.21.
4881 캐나다 브로드웨이지하철역 6개 최종결정 밴쿠버중앙일.. 19.09.21.
4880 캐나다 밴쿠버 | 8월 물가 연간 기준 1.9% 상승 밴쿠버중앙일.. 19.09.21.
4879 캐나다 설화수, 세포라 캐나다 밴쿠버점 입점 밴쿠버중앙일.. 19.09.24.
4878 캐나다 이민 | 7월까지 한인 영주권 취득 총 3520명 밴쿠버중앙일.. 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