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저녁잉글리쉬 베이에서 연료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밴쿠버 시청은 9(아침, ‘누출된 연료는 선박용 벙커유다인체에 유해하니 만지지 말라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같은  아침 덴만 스트리트(Denman St.) 데이비 스트리트(Davie St.), 그리고 잉글리쉬 베이 북쪽과 스탠리 파크가 만나는 지점에서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들이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기도 했다


기름이 물표면에서 햇빛을 반사시키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누출 사고는 8 저녁 5 경에발생했다문제의 선박은 마라 사사(Mara Thassa)라는 이름의 곡물 운반용 화물선으로누출 당시 포트 메트로 밴쿠버에서 곡물을 내리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정확한 누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누출된 벙커유의 양도 정확히 가늠되지 않았다


오일 제거 작업에는 캐나다 해안 수비대(Canadian Coast Guard) 서부 해양대응팀(West Coast Marine Response Corporation)  투입되었고캐나다 교통청(Transport Canada) 대응 과정을 지휘하고 있송유관 확장이 사회 현안으로 등장한 밴쿠버 현실에서 오 누출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 많은 시선이 잉글리쉬 베이를 향하고 있다특히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수습되느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1. 01.gif (File Size:105.4KB/Download:2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897 캐나다 써리 범죄 건 수 지난 10년간 감소? 체감강력범죄 증가! 밴쿠버중앙일.. 19.09.13.
4896 캐나다 부동산 경제 | 밴쿠버 새 아파트 가격 떨어졌다. 밴쿠버중앙일.. 19.09.13.
4895 미국 직장에서 '영어 온리' 요구, 논란거리 될 수 있다 코리아위클리.. 19.09.13.
4894 미국 디즈니 '스타워즈 테마파크' 개관에 영화팬들 '우르르' 코리아위클리.. 19.09.13.
4893 미국 텍사스 총기난사 사건 7명 사망… 용의자 단독 범행 코리아위클리.. 19.09.13.
4892 미국 미국 우주사령부 출범… 우주 공간에서 군사 전략적 임무 코리아위클리.. 19.09.13.
4891 미국 미국 태생 시민권자와 귀화 시민권자 경제 격차 줄었다 코리아위클리.. 19.09.13.
4890 미국 세미놀 ‘머제스티 빌딩’ 긴 침묵 깨고 공사 '급 피치' 코리아위클리.. 19.09.13.
4889 캐나다 에어캐나다, 여행사 초청 추석 잔치 밴쿠버중앙일.. 19.09.17.
4888 캐나다 전철역 인근서 목졸라 기절시키고 금품 뺏는 강도 주의 밴쿠버중앙일.. 19.09.17.
4887 캐나다 한인 BC주에서 인종차별 안 받을까? 밴쿠버중앙일.. 19.09.17.
4886 캐나다 캘거리,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5위 CN드림 19.09.17.
4885 캐나다 캐나다 구스, 실제 추위 체험하며 구입 CN드림 19.09.17.
4884 캐나다 록키산 도로공사, 4년이나 걸린다고? CN드림 19.09.17.
4883 캐나다 진딧물 만연해진 캘거리 CN드림 19.09.17.
4882 캐나다 이민자 수입 대비 렌트거주비 부담 커 밴쿠버중앙일.. 19.09.21.
4881 캐나다 브로드웨이지하철역 6개 최종결정 밴쿠버중앙일.. 19.09.21.
4880 캐나다 밴쿠버 | 8월 물가 연간 기준 1.9% 상승 밴쿠버중앙일.. 19.09.21.
4879 캐나다 설화수, 세포라 캐나다 밴쿠버점 입점 밴쿠버중앙일.. 19.09.24.
4878 캐나다 이민 | 7월까지 한인 영주권 취득 총 3520명 밴쿠버중앙일.. 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