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건수는 전 부문 상승세 보여

 

에드먼튼 지역 주택 평균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에드먼튼 부동산 중개인 연합이 내놓은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9월, Leduc과 St. Albert, Sherwood Park 등 인근 지역이 포함된 에드먼튼 지역 주택 평균 가격은 $351,526으로 전년 9월의 $374,219보다 6.06% 감소했다.
그리고 이 같은 가격 하락세는 주택 전 부문에 걸쳐 발생했으나, 특히 콘도 평균 가격은 전년대비 9.82% 하락한 $217,665를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이 밖에 단독 주택은 2.16% 하락한 $420,406의 평균 가격을 보였으며, 듀플렉스와 타운하우스의 가격은 0.58% 하락한 $343,230이었다.
한편, 이처럼 주택 평균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총 매매건수는 늘어났다. 지난 9월 모든 주택 부문의 총 매매건수는 1,387개로, 2018년 9월의 1,308개보다 5.72% 상승했다.
그리고 9월에 새로 시장에 나온 매물은 2,740개로 전년대비 1.67% 늘어났으며, 총 매물은 8,514개로 2018년 9월의 9,431개에 비해 9.72% 감소했다. 또한 시장에 나와서 매매가 이뤄지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63일로 전년대비 64일에 비해 1일 줄어들었다. (박연희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757 캐나다 NDP, “UCP, 부정부패 의혹 커져 간다” file CN드림 19.11.26.
4756 캐나다 앨버타 일자리, 풀타임 늘고 파트타임 줄고..캘거리, 에드먼튼 실업률은 국내 평균 웃돌아 file CN드림 19.11.19.
4755 캐나다 캘거리 마리화나 합법화 비용 1천만불 넘어서 file CN드림 19.11.19.
4754 캐나다 내년 앨버타 경기 회복한다는데 캘거리는? file CN드림 19.11.19.
4753 캐나다 밴쿠버 | K-뷰티 중소기업들, 밴쿠버에서 가능성을 찾다 밴쿠버중앙일.. 19.11.19.
4752 캐나다 밴쿠버 | 버스노조 파업, 운행 10%이상 감축 예상 밴쿠버중앙일.. 19.11.19.
4751 캐나다 밴쿠버 | 지출 줄여 적자 없앤다는 RCMP BC청, 치안엔 영향 없나 밴쿠버중앙일.. 19.11.19.
4750 미국 11월은 당뇨병 자각의 달 , 정기검진 필요 코리아위클리.. 19.11.16.
4749 미국 올랜도 호텔 객실서 성경이 사라지고 있다 코리아위클리.. 19.11.15.
4748 미국 탄핵정국 본격화… 트럼프 탄핵 공개청문회 시작 코리아위클리.. 19.11.15.
4747 미국 연방 대법, ‘불체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 심리 코리아위클리.. 19.11.15.
4746 캐나다 엔카나(Encana) 캘거리에서 미국으로 본사 이전..."상실감 견디기 어려울 것" CN드림 19.11.13.
4745 캐나다 캐나다 현충일 행사, 전국 곳곳에서 시작 CN드림 19.11.13.
4744 캐나다 앨버타 역대 최고 로또 잿팟 주인공 나타나...63세 타이 트린, 6천 5백만불 수령 CN드림 19.11.13.
4743 캐나다 썸머타임 해제가 야생동물 충돌 위험 높여...차량 손해배상청구 원인 2위 차지 CN드림 19.11.13.
4742 캐나다 앨버타 분리독립, 정치세력화 추진...“Wexit Alberta”, 서부 캐나다 분리독립 지지 확산 CN드림 19.11.13.
4741 캐나다 캘거리중앙도서관, 개관 1주년 맞아...총 174만 명 방문 CN드림 19.11.13.
4740 미국 '바람 든 무' 골다공증 방치하면 골절 위험 코리아위클리.. 19.11.06.
4739 미국 미국에서 '부자'는 100만 달러론 어림없다 코리아위클리.. 19.11.06.
4738 미국 미 의회, 전기 자동차 구매 대규모 지원 계획 발표 코리아위클리.. 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