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던 지난 해보다도 한 발 빠르게 산불 시즌이 시작된 바 있다. 그런 와중에 한인 거주율이 높은 써리 소방서가 "현재까지 집계된 화재 건수가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많다. 상당수가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써리를 비롯해 산을 끼고 있지 않은 메트로 도시들의 화재는 고속도로 주변 잔디에서 많이 발생한다. 주 원인은 운전자가 창문 밖으로 버린 담배 꽁초다. 소방서의 스티브 로빈슨(Steve Robinson)은 "운전 중 흡연하는 습관이 있다면 가능한 차 안에 재떨이를 구비해두라. 재떨이가 없어도 다 마신 음료캔을 대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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