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73583068.png

(사진 : 당첨자 타이 트린) 

 

앨버타에서 역대 가장 큰 로또 잭팟인 6천 5백만불의 주인은 1980년에 베트남을 떠나 캐나다에 정착한 ‘보트 피플(boat people)’, 타이 트린으로 드러났다.
63세의 트린은 캘거리 1000 338 Country Hills Blvd. NE의 Shell에 들러 커피와 로또 맥스, 로또 6/49 티켓을 구매했으며, 며칠 뒤 자신이 $6을 주고 무작위 숫자로 구매했던 로또 맥스 티켓을 스스로 확인해 본 결과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트린은 “나는 티켓을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면서, 당시 아무에게도 당첨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선 당첨금을 은행에 입금할 것이며 현재로써는 이를 어떻게 사용할지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트린은 캘거리의 28번째 로또 맥스 당첨자가 됐으며, 이들이 수령한 금액은 총 1억 7천 2백만불로 드러났다. 한편, 이 중 8월 30일에 캘거리에서 판매된 5천만불짜리 1등 티켓은 아직 주인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상태다. (박연희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757 미국 화물 운송 기업 UPS, 드론 이용한 택배 성공 코리아위클리.. 19.11.27.
4756 미국 미국 시민권 신청 비용 80% 이상 증가 코리아위클리.. 19.11.27.
4755 미국 동성애자 민주당 후보 부티지지, 아이오와서 깜짝 1위 코리아위클리.. 19.11.27.
4754 미국 전자담배 관련 폐 질환자 2100명 넘어… 사망자 최소 42명 코리아위클리.. 19.11.27.
4753 미국 펠로시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 청문회서 직접 증언하라" 코리아위클리.. 19.11.27.
4752 미국 다카(DAKCA) 심리 시작... 66만 불체 청소년 운명은? 코리아위클리.. 19.11.27.
4751 미국 성품이 좋은 학생이 진정으로 사랑받는다 코리아위클리.. 19.11.27.
4750 미국 '레프트오버 터키', 추수감사절 터키보다 더 맛있다 코리아위클리.. 19.12.02.
4749 미국 플로리다, 오바마케어 가입자 전국 최다 코리아위클리.. 19.12.02.
4748 미국 월마트, 올랜도에서 자동화된 '로봇 직원' 선보여 코리아위클리.. 19.12.02.
4747 미국 안 움직이는 미국인들, 이사율 겨우 9.8% 코리아위클리.. 19.12.02.
4746 미국 미국 대학 졸업자, 초봉 수입 ‘천차만별’ 코리아위클리.. 19.12.02.
4745 미국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 민주당 대선 경선에 합류 코리아위클리.. 19.12.02.
4744 미국 속도 붙은 탄핵 정국… 의회, 트럼프 ‘탄핵문서’ 작성 돌입 코리아위클리.. 19.12.02.
4743 미국 시카고, 올해 '이민 친화적 도시' 1위 올라 코리아위클리.. 19.12.02.
4742 미국 스펜서 전 해군장관, “트럼프는 군 사법체계 간섭하는 ‘쫀쫀이’” 코리아위클리.. 19.12.09.
4741 미국 미국인 기대수명 3년 연속 줄어 78.6세 코리아위클리.. 19.12.09.
4740 미국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사상 최고 기록 코리아위클리.. 19.12.09.
4739 미국 골아픈 ‘총기소지 자유’ 해석, 어떤 결정 나올까 코리아위클리.. 19.12.09.
4738 미국 이제는 이구아나를 식용 고기로 코리아위클리.. 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