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72893466.png

 

올 가을 캘거리를 떠나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계획됐었던 판다곰 2마리가 2020년 초까지 이곳에 머물게 됐다. 판다곰을 중국으로 보내기 위한 복잡한 국제 허가와 항공편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2013년부터 10년간 캐나다에 성인 판다곰 암컷 어 션과 수컷 다 마오를 임대해주었으며 이들은 첫 5년은 토론토에서 ,다음 5년은 캘거리에서 보내도록 계획됐다.
그리고 어 션은 인공수정을 통해 캐나다의 희망, 캐나다의 기쁨이라는 뜻의 지아 판판과 지아 예예 쌍둥이 남매 판다곰을 2015년 토론토 동물원에서 낳았다. 남매는 2023년에 중국으로 돌아가는 성인 판다곰과 달리 번식 프로그램을 위해 올해 안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했으며, 이에 따라 캘거리 동물원에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작별 행사를 진행하고 판다곰 보전을 위한 모금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판다 가족 공개 이후 첫 달인 5월의 캘거리 동물원의 입장객은 19만명으로 늘어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캘거리 동물원 측은 입장권 외에 회원권 구매도 크게 늘어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박연희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737 미국 지난해 올랜도 관광객 7500만명 코리아위클리.. 19.12.09.
4736 미국 베이비붐 세대 사라지면 ‘주택 쓰나미' 온다 코리아위클리.. 19.12.09.
4735 미국 콜라 뽑듯 '밴딩 머신'에서 자동차를 뽑는다고? 코리아위클리.. 19.12.09.
4734 캐나다 세계한인 | 12월 5일부터 여권발급 신청시 비자, 영주권카드로 국적확인 밴쿠버중앙일.. 19.12.10.
4733 캐나다 BC 실업률 전달대비 3%P 높아져 5% 기록 밴쿠버중앙일.. 19.12.10.
4732 캐나다 부동산 경제 | BC 본인이나 부모주택없으면 영원히 주택 구입 꿈 버려야 할 판 밴쿠버중앙일.. 19.12.10.
4731 캐나다 인력구조조정 칼바람 부는 앨버타 공공부문 CN드림 19.12.10.
4730 캐나다 돌아온 히트맨 테디베어 토스...히트맨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연간 행사 CN드림 19.12.10.
4729 캐나다 라이온스 전등 축제, 다시 부활...시민들과 커뮤니티를 위해 이어가는 전통 CN드림 19.12.10.
4728 캐나다 UCP 전당대회, 앨버타 자치권 확보 목소리 높여 CN드림 19.12.10.
4727 캐나다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 40병상 아직 턱없이 부족한 한인 신청자 밴쿠버중앙일.. 19.12.14.
4726 캐나다 캐나다 | 마리화나 합법화 1년, BC 2번째로 판매점 크게 늘어 밴쿠버중앙일.. 19.12.14.
4725 캐나다 말기암 환자에 변비라고 돌려보낸 밴쿠버 병원들 밴쿠버중앙일.. 19.12.14.
4724 미국 앤드류 쉬어 연방보수당 대표직 사임발표 밴쿠버중앙일.. 19.12.14.
4723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에어캐나다가 한국관광 홍보에 앞장 밴쿠버중앙일.. 19.12.14.
4722 캐나다 밴쿠버 | 2년마다 만만한 사기 대상이 유학생들? 밴쿠버중앙일.. 19.12.14.
4721 캐나다 노인 대상 가정폭력 지난 10년간 11% 증가 밴쿠버중앙일.. 19.12.14.
4720 미국 팁은 누구에게, 얼마나 주어야 하나 코리아위클리.. 19.12.15.
4719 미국 겨울철에 인기있는 ‘블루 스프링스’ 코리아위클리.. 19.12.15.
4718 미국 펜사콜라 사우디 장교, 총기 난사해 12명 사상 코리아위클리.. 1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