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되지 않은 계란 원료 때문

알레르기 항원으로 의심되어서

 

미주 한인 식품 브랜드인 왕식품의 어묵 소시지 제품들이 신고되지 않은 원료 사용으로 인해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캐나다식품검역소(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는 지난 2일자로 왕코리아불닭봉(Wang Korea Buldak Bong) 브랜드와 왕코리아BBQ봉(Wang Korea BBQ Bong) 브랜드의 340그램의 어묵소시지(Fish Sausage)를 신고되지 않은 계란 사용으로 인해 리콜했다고 26일자로 보도자료로 올려 놓았다.

 

써리에 위치한 레드프로그엔터프라이즈(Redfrog Enterprises Ltd.)가 수입 해 온 제품들로 클래스3위 알러지 위험도로 분류됐다. 해당 제품은 BC주와 알버타주에서 판매됐다.

 

f7245a9f393446cbdbfaa087322abc3e_1564171943_037.jpg
또 CFIA는 25일자로 웨스턴 패밀리 브랜드의 오리지날 와일드 소카이 스모크드 연어 너겟(Original Wild Sockeye Smoked Salmon Nuggets) 150그램 제품을 리콜했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게네스 세균에 오염됐기 때문이다. 이 세균은 패혈증이나 간이나 심장근육에 농양이 생기기도 하며, 태아나 신생아의 사망률이 높다.

 

이 제품은 BC주 델타에 있는 델타패시픽시푸드(Delta Pacific Seafood Ltd.)회사에서 BC주와 알버타주 등에 유통시켰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537 미국 7월 고용지지수 전달과 동일,,, 서비스 업종 강세 코리아위클리.. 19.08.14.
4536 미국 미국 대형 은행 '캐피틀원' 대규모 해킹 코리아위클리.. 19.08.14.
4535 미국 연준, 10년 7개월 만에 기준 금리 0.25% 내려 코리아위클리.. 19.08.14.
4534 캐나다 승차공유업체 리프트, 연말까지 밴쿠버 서비스 개시 밴쿠버중앙일.. 19.08.14.
4533 캐나다 30세 이상 4명 중 한 명 누군가 간병중 밴쿠버중앙일.. 19.08.14.
4532 캐나다 BC주 자동차보험 전국 최고 비싸 밴쿠버중앙일.. 19.08.14.
4531 캐나다 NAFTA 재설계로 캐나다에 미화 10억 달러 이상의 손해 발생할 수 있어 file CN드림 19.08.14.
4530 캐나다 그린 라인 LRT 프로젝트 중단 없이 진행 file CN드림 19.08.14.
4529 캐나다 캘거리 시 긴축 정책, 시민들 고통분담은 이제 시작? file CN드림 19.08.14.
4528 캐나다 6월 건축허가 감소, 7월 신축주택 증가 밴쿠버중앙일.. 19.08.13.
4527 캐나다 "밴쿠버 취업이 손에 잡혀요" 밴쿠버중앙일.. 19.08.13.
4526 캐나다 밴쿠버 밤하늘에도 유성우 쇼가 펼쳐진다 밴쿠버중앙일.. 19.08.13.
4525 캐나다 캐나다 약값 얼마나 많이 떨어지려나 밴쿠버중앙일.. 19.08.10.
4524 캐나다 새 이민자가 정착하기 좋은 캐나다 도시 1위는? 밴쿠버중앙일.. 19.08.10.
4523 캐나다 이글블러프 간밤에 산불 2배로 확산 밴쿠버중앙일.. 19.08.10.
4522 캐나다 미국 비자 급하면 '긴급예약신청' 밴쿠버중앙일.. 19.08.09.
4521 캐나다 전국 824개 새 이민자 지원 프로젝트 선정 밴쿠버중앙일.. 19.08.09.
4520 캐나다 마니토바에서 BC연쇄살인용의자 추정 시체 2구 발견 밴쿠버중앙일.. 19.08.09.
4519 캐나다 밴쿠버주택가격 하락에 주택거래 다시 활기 밴쿠버중앙일.. 19.08.08.
4518 캐나다 버나비 센트럴파크 피습 한인 노인 1년 만에 사망 밴쿠버중앙일.. 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