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기상 전문가 리사 콜드웰즈(Lisa Coldwells)가 “올 여름, 태평양의 고수온으로 인해 BC 주가 예년보다 더운 여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콜드웰즈는 “태평양 연안의 북서부 지역 기후에 영향을 끼치는 십년주기 진동 PDO(Pacific Decadal Oscillation)에 의한 엘 니뇨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PDO에 의해 10년에 한번 씩 태평양 수온이 올라간다. 올해가 바로 그 시점으로, 5월부터 7월까지 BC주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해안 지역과 남부 내륙지역이 무척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1. 03.gif (File Size:30.8KB/Download:2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477 미국 올랜도 공항, 탑승 수속 소요 시간 전국 4위 코리아위클리.. 20.02.26.
4476 미국 방향 달라진 민주당 경선…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집중 공격 코리아위클리.. 20.02.26.
4475 미국 미국내 온라인 영상 시청자 급증… 스트리밍 TV시청 19% 코리아위클리.. 20.02.26.
4474 미국 미국 내 백인우월주의자 선전 활동, 갈수록 늘어나 코리아위클리.. 20.02.26.
4473 미국 美, ‘코로나19’ 연구진 한국에 급파… 주한 미군 구호용, 의료연구진’ 60여 명 규모 호주브레이크.. 20.03.01.
4472 캐나다 밴쿠버 화이트캡스FC 황인범 선수 "태극기와 한인 팬을 보면 더 힘이 난다" 밴쿠버중앙일.. 20.03.03.
4471 캐나다 BC 8번째 코로나19 감염자 나와...한인관련 악성 루머 거짓 확실시 밴쿠버중앙일.. 20.03.03.
4470 캐나다 주말새 코로나19 환자 4명 늘어...24명 밴쿠버중앙일.. 20.03.03.
4469 캐나다 2월 말 기준, 캐나다 코로나19 확진자 20명...최근 환자 이란과 관련 밴쿠버중앙일.. 20.03.03.
4468 캐나다 캘거리 서쪽 하모니 레이크, 스파 개장? 캐나다 최대 규모의 스파 타운 CN드림 20.03.03.
4467 캐나다 십대 청소년들 다수 베이핑에 손댄다 _ 조사결과, 30일 안에 십대 5만 명 베이핑해 베이핑 관련 엄격한 법안 필요해 CN드림 20.03.03.
4466 캐나다 오하라 레이크 추첨 신청 29일 마감된다 _ 추첨은 3월 초, 페이토 레이크 올 여름 개량공사로 폐쇄 CN드림 20.03.03.
4465 캐나다 에드먼턴 철도 봉쇄 동조 시위, 반 시위대 시위 시설물 철거 CN드림 20.03.03.
4464 캐나다 캘거리 렌트비 하락, 저소득층 위한 주택 대기자 여전히 많아 CN드림 20.03.03.
4463 캐나다 캘거리 MRU, 신학기 등록금 7% 인상 _ 유학생 등록금은 2.4% 늘어난다 CN드림 20.03.03.
4462 미국 트럼프 "한국•이탈리아•일본 주시하고 있다"...’여행차단’ 적절한 시기 찾는 듯 호주브레이크.. 20.03.04.
4461 미국 '초강세' 바이든, 샌더스와 양강대결...중도 보수 탄력 받나 호주브레이크.. 20.03.04.
4460 캐나다 BC도 이제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3일 1명 추가 밴쿠버중앙일.. 20.03.05.
4459 미국 미국에선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독감이 더 위협적 코리아위클리.. 20.03.06.
4458 미국 플로리다주 민주당 예비선거, 주목 받는 후보는 누구? 코리아위클리.. 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