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xEqVhZNS_325fe6b6f5bd6e9f

 

(사진=표영태 기자)

 

헤이스팅에 위치한 한인회관이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건물의 일부가 크게 훼손됐다. 

 

불은 25일에 일어났는데, 26일 오후 기자가 한인회관 안으로 들어갔을 때 여전히 탄 냄새가 심했다. 또 화재로 전기도 나가 창문이 없는 한인회관 강당은 어두웠다.

 

화재가 난 일부 벽면은 소방관들이 벽 속에 혹시 남아 있을 지 모르는 잔불을 확인하기 위해 몇 군데를 사각형으로 뚫어 놓았다.

 

또 건물 남동쪽 벽면 상층부 일부는 불에 완전히 타버려 마치 벽면에 창문을 낸 것처럼 구멍이 뚫렸다.

 

강당에 있던 피아노와 일부 음향장비는 소방 호스 수압으로 벽과 천장에서 떨어진 잔재들로 뒤덮혀 있었다. 불이 난 외부 벽은 소방관들이 강제로 떼어낸 것처럼 밖에 쌓여 있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017 미국 플로리다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 16일 마감 코리아위클리.. 16.02.12.
9016 미국 플로리다 ‘지카 바이러스 비상’, 6개 카운티로 확장 코리아위클리.. 16.02.12.
9015 미국 “행운의 로또 당첨, 정말 괴롭네요” 코리아위클리.. 16.02.12.
9014 캐나다 랭리, 대형 주택 화재로 남성 1명 사망 밴쿠버중앙일.. 16.02.13.
9013 캐나다 2일 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 데이, 예년보다 소박 밴쿠버중앙일.. 16.02.13.
9012 캐나다 코퀴틀람, 버크 마운틴에서 대규모 '키잉' 반달리즘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3.
9011 캐나다 포코 시의회, 재산세 인상안 논의 계속 밴쿠버중앙일.. 16.02.13.
9010 캐나다 영화산업 붐(Boom) 수혜자, 밴쿠버의 단역 배우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3.
9009 미국 타주에서 온 디즈니 관광객들, 경비는 얼마? 코리아위클리.. 16.02.13.
9008 미국 취업, 이젠 트위터로 한다 KoreaTimesTexas 16.02.13.
9007 미국 Bed, Bath and Beyond 판매 히터, 화재 위험으로 리콜 KoreaTimesTexas 16.02.13.
9006 미국 알몸활보 흑인소년, 경찰 총에 사살 KoreaTimesTexas 16.02.13.
9005 미국 달라스 경찰국, 불법 마약 'K2와의 전쟁선포' KoreaTimesTexas 16.02.13.
9004 미국 칠흙같은 고속도로, 위험천만 KoreaTimesTexas 16.02.13.
9003 미국 힐러리 클린턴, 텍사스 공략 “경선 승기잡겠다” KoreaTimesTexas 16.02.13.
9002 캐나다 각 도시와 농장들에 태양열 에너지 보급을 하기 위한 주정부 보조금 지원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4.
9001 캐나다 ‘파운드메이커’, ‘어니언 레이크’ 부족 네이션, 오일과 가스 권리에 대해 정부 상대 30억불 소송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4.
9000 미국 백정 일이 부끄럽다고? 코리아위클리.. 16.02.14.
8999 미국 지카 바이러스 유행지역 여행 삼가야 코리아위클리.. 16.02.14.
8998 캐나다 앨버타의 냉혹한 실업상황에 대한 간단한 해결책은 없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