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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밴쿠버협의회 20기 마지막 공식행사가 될 2분기 정기회의를 주관한 정기봉 회장. (표영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가 지난 24일 오후 6시에 노스로드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2분기 정기 회의이자 제20기 마지막 공식 행사를 마감했다.

 

'북한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정기회의는 평통 사무처가 제작한 주제 관련 동영상 시청과 북한인권문제 에 대한 위원들의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회의가 20기 마지막 공식 회의가 되면서 정기봉 회장은 김경애 부회장과 김귀일 간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있었다.

 

정기회의 공식 행사를 마치고 특별강연으로 에밀리카 예술대학교 3D 컴퓨터 애니메이션학과의 김우남 교수가 나와 창의적인 사고와 기술(Creative Minds and Technoloy)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을 했다.

 

이 시간을 통해 김 교수는 틀에 박힌 전형적인 교육보다 보다 자유분망한 환경 속에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는 내용의 강의를 펼쳤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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