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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남사당 공연기금 마련 행사

10일 오후 5~9시 버나비에서

 

한국 전통 남사당 놀이와 한글문화학료를 운영하고 있는 캔남사당이 한인들의 젊은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행복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캔남사당(단장 조경자)는 오는 10일(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버나비에 위치한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5751 beresford st. Burnaby)에서 꿀잼 레트로 일일주점을 연다.

 

오는 27일 캔남사당 정기 공연을 앞두고 대관료 등 공연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초청 출연을 하게 된 젊은 예술인들 중심으로 과거 일일찻집이나 일일주점과 같은 형식의 이벤트가 열리게 된 것이다.

 

일일 주막의 핵심이 주류로는 밴막걸리가 후원한 막걸리를 비롯해 음료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안주로 삼겹살도 굽고, 부추전, 도토리묵, 잡채, 소떡소떡 등 정겨운 한국안주도 마련됐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한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시간이다. 노래에 자신이 있으면 직접 노래를 불러도 되고, 아니면 원하는 노래를 신청하면, 공연 밴드팀이 연주와 노래를 불러 줄 예정이다.

 

좀더 밤이 으슥해지는 오후 7부터 9시까지는 전문 DJ가 나와 흘러간 명곡인 7080 댄스곡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출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노래는 꼭 7080 때가 아닌 한국 알엔비에서 힙합까지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아들손자며느리 다 즐길 수 있는 파티타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경자 단장은 "흥이 많은 한인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나이 상관 없이 많이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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