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tullo-bridge-fight-heats-up-between-surrey-and-new-west.jpg

 

코티 시장, "교통 혼잡 대비, 우회 도로 이용 바람직"

 

메트로 밴쿠버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지역 중 하나인 뉴 웨스트민스터의 조나단 코티(Jonathan Cote) 시장이 “29일(금)부터 시작되는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 공사에 맞춰 미리 우회도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노후한 패툴로 브릿지를 두고 그 동안 대규모 보수와 재건, 새 다리 건축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해 봄, 교통시설 증진을 위한 0.5%의 소비세를 결정짓는 주민 투표가 실패로 끝나며 보수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또 보수 규모도 당초 논의되었던 것보다 축소되었다.

<본지 2015년 9월 29일 기사 참조> 

 

보수 공사를 위한 교통 불편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에 따르면 29일 저녁부터 5월 2일 아침까지 공사 준비를 위해 다리가 전면 폐쇄된다.

 

그리고 본격적인 공사가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데 이 기간 동안은 남향과 북향 차선이 하나씩만 개방된다. 그리고 10월 3일까지 공사 현장 정리를 위해 다시 한번 전면 폐쇄된다.

 

그 외에도 한 달에 1회의 '주말 폐쇄'와 주중 2일 '야간 폐쇄' 등이 예정되어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55 캐나다 '범죄수도' 오명 켈로나, 감소 범죄 발생률 다시 증가 밴쿠버중앙일.. 16.05.10.
654 캐나다 큰 산불로 수만 명 '포트 맥머리' 대피, '셸(Shell)'은 오일샌드 사이트 폐쇄 앨버타위클리 16.05.08.
653 캐나다 에드먼턴, 세계 최대 '산업장비 경매'의 중심지 중 하나 앨버타위클리 16.05.07.
652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파크 '사랑의 자물쇠' 최종 통과 밴쿠버중앙일.. 16.05.06.
651 캐나다 포코, 폭풍에 나무 쓰러져 부상자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5.06.
650 캐나다 올 4월, 지난 30년 중 가장 더웠다 밴쿠버중앙일.. 16.05.06.
649 캐나다 PNE 개장, 최고의 스릴을 보여주마! 밴쿠버중앙일.. 16.05.05.
648 캐나다 버나비시 주최, 아날로그 전시회 밴쿠버중앙일.. 16.05.05.
647 캐나다 UBC 캠퍼스 내 가택침입 혐의, 남학생 2명 체포 밴쿠버중앙일.. 16.05.05.
646 캐나다 밴쿠버 마라톤, 1만 6천여 명 참가 성황리에 치뤄져 밴쿠버중앙일.. 16.05.05.
645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최저시급 $15 약속 지킨다” CN드림 16.05.03.
644 캐나다 대중음악의 레젼드 ‘폴 매카트니’ 감동적인 밴쿠버 공연 밴쿠버중앙일.. 16.05.03.
643 캐나다 밴쿠버, 예년 보다 2주 빠른 제한급수 시행 밴쿠버중앙일.. 16.05.03.
642 캐나다 BC 환경부, 쓰레기 재활용 협조 안하는 대기업에 경고 밴쿠버중앙일.. 16.05.03.
641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 예산 삭감안 부결, 다음 차례는? 밴쿠버중앙일.. 16.05.03.
640 캐나다 메트로 지역 버스, '올 스톱'(all stop) 가능성 커져 밴쿠버중앙일.. 16.05.03.
639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앞둔 캐나다, "교통사고 사망률 증가" 경고 밴쿠버중앙일.. 16.05.03.
638 캐나다 '대학 성범죄 예방법' 발의 주정부, "캠퍼스 내 성폭력 뿌리뽑겠다" 밴쿠버중앙일.. 16.05.03.
637 캐나다 튤립 향기에 푹 빠져 보세요! 밴쿠버중앙일.. 16.05.03.
636 캐나다 코퀴틀람, '마트 내 주류 판매 안건' 개인 업주와 그로서리 갈등 심화 밴쿠버중앙일.. 1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