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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인회 총회장 두 패로 쪼개져

규정과 원칙이 무시하며 자초된 일

각자 7월 1일 총회와 공청회 개최

한인회관 화재로 사용이 어려운 상태

 

지난 24일 한인회관에서 총회가 열렸지만, 한인회원 자격에서 성원 문제 등으로 현 한인회 임원들과 둘로 나뉘어진 밴쿠버 노인회의 한 쪽 임원진 등 두 패로 쪼개져 실랑이를 벌이다 현 임원진 그룹이 퇴장하고 나머지 그룹이 남아 회장을 뽑는 등 파행으로 치달았다.

 

이번 총회 파행은 한인회칙에 새 회장 임기가 시작하는 7월 1일 한 달 전에 한인회장을 뽑게 되어 있는 한인 정관 및 회칙을 무시하고 편법적으로 차기 회장을 뽑으려 했기 때문이다.

 

양측은 7월 1일 총회와 공청회를 열겠다고 각각 선언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총회 다음날인 25일 밤에 한인회관 강당쪽 외벽에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발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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