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SP 프리미엄 50% 인하 등 복지 강화 

2018년 1월 1일부터 의료보험료를 절반으로 내린다. 자유당 정부 때와 달리 자동적으로 인하가 돼 별도로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NDP 정부는 다른 주들과 같이 의료보험료를 별도로 징수하지 않고 세수로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지원금을 100달러 증액하기 위해 4억 7,200만 달러 예산을 배정했다. 어린이들의 청력과 치아 건강을 위한 보조금도 상향하기 위해 향후 3년간 1,500만 달러를 책정했다.

 

2. 고속득자 증세, 중소기업 감세 등 

상위 2%인 15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에 대해 개인소득세율을 14.7%에서 16.8%로 상향. 일반 법인세도 11%에서 12%로 인상한다. 반면 소기업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2.5%에서 2% 낮춘다. 또 전자제품에 대한 주세(PST)도 폐지해 산업 경쟁력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3. 교실 교자재 자원 지원 등 교육투자 증액 

향후 3년간 2002년 수준의 교실 환경에 맞게 학급을 늘리고 교자재를 지원하기 위해 5억 2,1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한다.

 

4. 신용협동조합 세금 감면 

주로 전원지역에 생기는 신협에 대한 세금 혜택을 매년 1,500만 달러의 세금 환수를 할 예정이다.

 

5. 긴급 지원 예산 배정 

올해 최악의 산불산태를 겪은 주민들을 위한 보상금으로 1억 달러를 배정하고 펜타닐 확산 방지를 위해 2,500만 달러와 약물 과용 사망에 대처하기 위해 700만 달러 배정을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697 캐나다 캐나다 정부, 급여 보조 연장에 지역 비즈니스 화색 - 지원 끊어지면 직원 더 줄여야 CN드림 20.10.05.
3696 캐나다 국세청, 재난지원금 허위 사례 2만건 조사 중 밴쿠버중앙일.. 20.10.06.
3695 캐나다 밴쿠버시 집 재산세 전국 최고 밴쿠버중앙일.. 20.10.06.
3694 캐나다 NDP, “운전자에게 ICBC 수익금 돌려줄 것” 밴쿠버중앙일.. 20.10.06.
3693 캐나다 밴쿠버 수은 유출 4번째 발생 밴쿠버중앙일.. 20.10.07.
3692 캐나다 노스밴, 쓰레기 방치에 500달러까지 벌금 밴쿠버중앙일.. 20.10.07.
3691 캐나다 밴쿠버 아파트 임대료 하락폭 북미 2위 밴쿠버중앙일.. 20.10.07.
3690 캐나다 6일 현재 BC주 확진 감염자 1384명 밴쿠버중앙일.. 20.10.08.
3689 캐나다 에어캐나다 ‘이제는 2주 자가격리 풀 때’ 밴쿠버중앙일.. 20.10.08.
3688 캐나다 자유당, “ICBC 독점 풀 것” 공약 밴쿠버중앙일.. 20.10.08.
3687 캐나다 밴쿠버 웨스트서 갓 파더식 총격 밴쿠버중앙일.. 20.10.09.
3686 캐나다 집에 호스로 물 붓고 가스탱크 방화까지 밴쿠버중앙일.. 20.10.09.
3685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내년 말부터 사용 금지 밴쿠버중앙일.. 20.10.09.
3684 10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안내 file 옥자 20.10.09.
3683 캐나다 5G 서비스 메트로밴 광역권으로 확대 밴쿠버중앙일.. 20.10.10.
3682 캐나다 올해 독감 접종 많이 기다려야 할 듯 밴쿠버중앙일.. 20.10.10.
3681 캐나다 칠리왁에서 휘슬러까지 1시간 주파 고속철도 제안 밴쿠버중앙일.. 20.10.10.
3680 미국 트럼프 대통령, 신종 코로나 입원 나흘 만에 퇴원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3679 미국 미 연방정부, 주정부에 코로나 신속진단 도구 뿌린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3678 미국 미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3년 연속 감소세 지속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