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튼 시작으로 모든 지역에서 진행

 

            

지난 17일(수), 써리에서 '주민 안전 포럼'이 시작되었다. 각 지역에서 1회씩, 모두 10 번의 포럼이 진행되며, 그 중 첫 미팅은 범죄율이 높은 뉴튼(Newton)에서 열렸다.

 

써리 시는 지난 해에도 이와 같은 공개 포럼을 주최한 적이 있다. 당시 9백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범죄율에 대한 주민들의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써리 RCMP의 갈립 바야니(Ghalib Bhayani)는 “지난 해와 같은 수준의 주민 참석률을 기대하고 있다. 범죄율이 높은 써리다. 보다 근본적인 체질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경찰 단독보다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연계가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발생하는 범죄의 대다수는 도난(Property Crime)이다.

 

그러나 써리에서는 지난 해, 도난 범죄는 감소하고 폭력 등 강력 범죄는 도리어 증가했다. 가택 침입은 16%, 일반 강도와 자동차 도난은 각각 26% 감소했다.

 

그러나 고의적 살인은 9건에서 무려 28건으로, 비율 상으로는 211% 증가했다. 두번 째 포럼은 길포드(Guilford)에서 24일(수) 진행되며, 3월 초에는 포트 켈즈(Port Kells)와 사우스 써리, 시티 센터 등지에서 연이어 개최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urrey.rcmp-grc.gc.ca/ViewPage.action?siteNodeId=1483&languageId=1&contentId=40014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15 캐나다 밴쿠버, 주택 화재로 출근길 혼란 밴쿠버중앙일.. 16.02.24.
414 캐나다 주 정부, '브리더 시스템과 브리딩 공식 규정 정비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6.02.24.
413 캐나다 식품안전청, 한국산 '게맛살' 제품 리콜 밴쿠버중앙일.. 16.02.24.
412 캐나다 BC주 동남부에서 산 사태, 사망자도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2.24.
411 캐나다 랭가라 역에서 교통 사고, 한 사람 중태 밴쿠버중앙일.. 16.02.24.
410 캐나다 소 가격 하락. 천정부지 소고기 값 정상화 될까 밴쿠버중앙일.. 16.02.23.
409 캐나다 밴쿠버 경찰, 9건 은행 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2.23.
408 캐나다 밴쿠버 촬영 영화, 역대 최다 기록 밴쿠버중앙일.. 16.02.23.
407 캐나다 살모넬라 의심, 칸탈룹 멜론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3.
406 캐나다 1월 물가 상승률 2.0%, BC 주는 2.3% 밴쿠버중앙일.. 16.02.23.
405 캐나다 연방 정부,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TFWP)' 전면 개편 검토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404 캐나다 경제적 곤란으로 인해, 차량 회수량 증가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403 캐나다 앨버타, 새스캐쳐완, 퀘벡주, 시리아 난민 목표치 추가 수용에 가장 반대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402 캐나다 에드먼턴 시의원들, 시의 채무 한계에 대해 우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401 캐나다 우버(Uber), 앨버타 주정부에 3월 1일까지 보험 승인 강력히 요구 file 앨버타위클리 16.02.21.
400 캐나다 주정부, 비영주권자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 국적 공개 의무화 추진 밴쿠버중앙일.. 16.02.20.
399 캐나다 논란의 써리 브리더, 운영자와 주 고객 모두 중국계 밴쿠버중앙일.. 16.02.20.
398 캐나다 가디언 지 선정, '아름다운 해안가 50' BC주 두 곳 이름 올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0.
» 캐나다 써리, RCMP 주최 '주민 안전 포럼'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2.20.
396 캐나다 캘거리 경찰, 도서관에 급증하고 있는 마약사범 단속 강화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