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비치 체인점 개장일에 수천명 몰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텍사스에 본사를 둔 유명 주유소 체인 버키스(Buc-ee’s)가 플로리다주에서 세인트어거스틴에 이어 데이토나비치에 2호점을 열었다.

에 따르면, 22일 데이토나비치 체인점 개장일에 2500명 고객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심지어 일부 열성 고객들은 매장에 먼저 들어가기 위해 밤샘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체인점 마스코트인 비버로 분장한 캐릭터들은 고객들을 맞이했고, 매장측은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게이트웨이 노스 드라이브 선상에 위치한 매장은 일단 규모가 크다. 매장은 104개 주유 펌프를 보유하고, 편의점 건물 실내 면적은 5만 3천 평방피트이다. 데이토비치 북쪽에 위치한 세인트어거스틴에 있는 매장(5만 2600 평방피트)을 뛰어 넘는다.

버키스는 올해 사세를 확장해 전국에 20여개 이상 신규 매장을 세울 예정이다. 버키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편의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실내에는 다양한 용품으로 가득하고, 텍사스식 바비큐,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거리들로 식당과 같은 면모도 갖추고 있다. 버키스는 '세계에서 가장 긴 세차장' 타이틀도 갖고 있다.
  • |
  1. index.jpg (File Size:6.9KB/Download: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77 미국 미국 전기차 회사 파산위기, 고객들 자동차 주문 대량 취소 라이프프라자 24.04.01.
9476 미국 디샌티스, 13세 이하 아동 소셜 미디어 사용 금지법 서명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5 미국 "플로리다 새 법, 중국 출신 유학생 차별하고 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4 미국 올랜도 북부 아팝카 호수 인근, 조류 관찰지 재개발 본격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3 미국 '우주쇼' 개기일식, 4월 8일 미 대륙 통과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2 미국 집 판매자, 구매자 중개인 수수료 부담 관행 바뀐다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1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 성추문 입막음 재판, 내달 15일 시작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0 미국 600억 달러 신규 투자하는 디즈니, 성장의 끝은 어디일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9 미국 플로리다, 불법 이민자 유입 막고 단속 강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8 미국 플로리다 청소년들, 대학 재정 지원으로 추가 혜택 받는다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7 미국 올랜도, '꽃가루 알레르기 수도' 전국 16위 차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6 미국 연방정부 시골 응급병원 프로그램 성공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5 바이든 대선 자금 5300만 달러 모금, 트럼프에 앞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4 캐나다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공개'로 반격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9463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9462 미국 미국은 프랑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병력 투입 계획에 분노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8.
9461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9460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9459 미국 세계 최초로 젖소 H5N1 조류독감 감염됐다.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8 미국 선박 충돌에 美대형교량 20초만에 '폭삭'…"액션 영화 같았다"(종합)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