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2083611726_JdKpOblx_cab93e0749839fb

cable-collar system. (DriveBC on X)

 

눈비 섞여 내리는 겨울 혼합 강우 경보

 

메트로밴쿠버를 비롯해 BC주 남서부 지역에 폭설과 이어진 폭우로 주민들의 안전이 요구된다.

 

연방기상청은 기상 특보를 통해 메트로밴쿠버 전역을 포함 프레이져밸리, 호우 사운드, 휘슬러와 시투스카이 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겨울철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wintry mix of precipitation)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월요일 눈과 비가 섞여 오는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남서쪽의 따스한 기단이 들어오면서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까지는 폭우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찬 기온이 섞이면서 프레이저와 가까운 곳에서는 빙우(freezing rain) 위험성도 제기됐다.

 

이렇게 연방기상청의 경보가 나오자, BC주정부도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도로 사정에 맞는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 타이어 등 겨울철에 맞는 장비를 장착하라는 내용이다.

 

또 메트로밴쿠버의 주요 교량인 포트만 대교와 알렉스 프레이져 대교에 케이블 칼라 시스템(cable-collar system)을 필요한 경우 가동한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77 미국 미국 전기차 회사 파산위기, 고객들 자동차 주문 대량 취소 라이프프라자 24.04.01.
9476 미국 디샌티스, 13세 이하 아동 소셜 미디어 사용 금지법 서명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5 미국 "플로리다 새 법, 중국 출신 유학생 차별하고 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4 미국 올랜도 북부 아팝카 호수 인근, 조류 관찰지 재개발 본격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3 미국 '우주쇼' 개기일식, 4월 8일 미 대륙 통과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2 미국 집 판매자, 구매자 중개인 수수료 부담 관행 바뀐다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1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 성추문 입막음 재판, 내달 15일 시작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0 미국 600억 달러 신규 투자하는 디즈니, 성장의 끝은 어디일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9 미국 플로리다, 불법 이민자 유입 막고 단속 강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8 미국 플로리다 청소년들, 대학 재정 지원으로 추가 혜택 받는다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7 미국 올랜도, '꽃가루 알레르기 수도' 전국 16위 차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6 미국 연방정부 시골 응급병원 프로그램 성공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5 바이든 대선 자금 5300만 달러 모금, 트럼프에 앞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4 캐나다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공개'로 반격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9463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9462 미국 미국은 프랑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병력 투입 계획에 분노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8.
9461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9460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9459 미국 세계 최초로 젖소 H5N1 조류독감 감염됐다.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8 미국 선박 충돌에 美대형교량 20초만에 '폭삭'…"액션 영화 같았다"(종합)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