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2083611726_JdKpOblx_cab93e0749839fb

cable-collar system. (DriveBC on X)

 

눈비 섞여 내리는 겨울 혼합 강우 경보

 

메트로밴쿠버를 비롯해 BC주 남서부 지역에 폭설과 이어진 폭우로 주민들의 안전이 요구된다.

 

연방기상청은 기상 특보를 통해 메트로밴쿠버 전역을 포함 프레이져밸리, 호우 사운드, 휘슬러와 시투스카이 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겨울철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wintry mix of precipitation)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월요일 눈과 비가 섞여 오는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남서쪽의 따스한 기단이 들어오면서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까지는 폭우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찬 기온이 섞이면서 프레이저와 가까운 곳에서는 빙우(freezing rain) 위험성도 제기됐다.

 

이렇게 연방기상청의 경보가 나오자, BC주정부도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도로 사정에 맞는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 타이어 등 겨울철에 맞는 장비를 장착하라는 내용이다.

 

또 메트로밴쿠버의 주요 교량인 포트만 대교와 알렉스 프레이져 대교에 케이블 칼라 시스템(cable-collar system)을 필요한 경우 가동한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77 미국 [괌] 내년 2월 괌-러시아 직항 재개 sony 14.11.26.
9476 미국 [괌] GTA 시설 업그레이드에 1500 만 달러를 투자 할 계획 sony 14.11.26.
9475 캐나다 자신을 믿고 행동하라 - 본사 김소영 사장, 서울대 경제학부 특강 밴쿠버중앙일.. 14.11.28.
9474 캐나다 밴쿠버 경찰, "크리스마스 시즌 차량 내 물품 도난 주의" 당부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9.
9473 캐나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한인에게 불리한가? file 밴쿠버중앙일.. 14.12.05.
9472 캐나다 1 달러 밑으로 떨어진 캐나다 가스 값, 그러나 밴쿠버만 예외 file 밴쿠버중앙일.. 14.12.06.
9471 캐나다 테러 행위 미화 동영상, 캐나다 국민 충격 file 밴쿠버중앙일.. 14.12.09.
9470 캐나다 이근백 교민. 연방총선 자유당 공천 후보 출사표 던져 file 밴쿠버중앙일.. 14.12.13.
9469 캐나다 성추문에 휩싸인 캐나다 대학들 file 밴쿠버중앙일.. 14.12.17.
9468 캐나다 로터스 정, 내년 연방 의원 선거 출마 file 밴쿠버중앙일.. 14.12.19.
9467 캐나다 밴쿠버에 부는 수제 맥주 바람 file 밴쿠버중앙일.. 15.01.17.
9466 캐나다 포트만 다리, 요금 미납자 2만 5천 명 육박 file 밴쿠버중앙일.. 15.01.28.
9465 캐나다 BC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고 기업은? file 밴쿠버중앙일.. 15.01.31.
9464 미국 영화 ‘호빗’ 때문에 9살 소년 정학 … ‘논란’ KoreaTimesTexas 15.02.10.
9463 미국 가벼운 사고 불구, 운전자 사망 … 원인은 “에어백 폭발” KoreaTimesTexas 15.02.10.
9462 미국 북텍사스 비상, “빈집털이범을 조심하라” KoreaTimesTexas 15.02.13.
9461 미국 성영준 씨, 캐롤튼 시의원 ‘재도전’ file KoreaTimesTexas 15.02.13.
9460 미국 겨울한파, 달라스 강타 … 도시기능 ‘전면마비’ file KoreaTimesTexas 15.02.27.
9459 캐나다 BC 주민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성공' 평가 file 밴쿠버중앙일.. 15.02.28.
9458 미국 텍사스 의회, 총기 ‘오픈캐리’ 의회통과 KoreaTimesTexas 1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