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가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새로 지은 시설 다섯 곳이 최근 개장했다. 이에 밴쿠버 시청이 시설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이용을 권장했다.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1. 롭슨 앤 뷰트 파일럿 플라자(Robson and Bute Pilot Plaza, 뷰트 스트리트의 롭슨 스트리트 인접 지점)

소규모 이벤트를 기획 중인 사람들에게 권장되는 시설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용도로도 이용될 수 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피아노가 갖춰진 점이 특징이다. 롭슨 스트리트 상공회(Robson Street Business Improvement Association)가 기획에 참여했으며, 파일럿 기간 동안 시청과 함께 시설의 이용률과 용도 등을 자세히 살핀 후 시설 영구 보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 밋더 파클렛(Meet the Parklet, 메인 스트리트의 27번 에비뉴 인접 지점)

도심에 위치한 주차 공간이 소규모 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벽화가 눈에 띄는 이 곳은 밴쿠버 특유의 색이 두드러지는 곳으로, 요식업이 발달한 구역에 자리해 있어 요기를 즐기는데 알맞다.

 

3. 버논 플라자(Vernon Plaza, 이스트 밴쿠버의 아다낙 바이크웨이(Adanac Bikeway)

유니온 스트리트(Union St.)와 버논 드라이브(Vernon Dr.), 그리고 아데넥 스트리트(Adanac St.)가 만나는 곳에 조성된 휴식 공간이다.

 

4. 아뷰터스 그린웨이(Arbutus Greenway, 폴스 크릭과 프레이져 리버, 키칠라노 등이 교차되는 곳이 위치)

최근 밴쿠버 시청과 CP 레일 사이의 공방의 중심이었던 곳이다. CP 레일의 열차길 제가동 계획이 최종적으로 폐기되고, 시청이 원했던데로 친자연적주의 여가공간으로 유지되었다. 상업구와 공원이 모두 인접해 있으며, 아름다운 전망과 소비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5. 메이플 트리 스퀘어(Maple Tree Square, 게스타우느이 워터 스트리트와 캐럴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

유동 인구가 많은 메이플 트리 스퀘어(Maple Tree Square)의 여가 공간으로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나무들의 재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용 가능한 공간이 늘어남과 동시에 벤치도 확대될 예정이다. 게스타운 전경을 바라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37 캐나다 캐나다서 태어나도 캐나다 여권 못 받게될까 밴쿠버중앙일.. 18.08.30.
3536 캐나다 미국-멕시코 무역협정 합의 밴쿠버중앙일.. 18.08.30.
3535 캐나다 밴쿠버 대표예술인 이종은, 한-카 수교 55주년 기념 정기공연 밴쿠버중앙일.. 18.08.28.
3534 캐나다 코퀴틀람 드라이브 바이 슈팅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8.08.28.
3533 캐나다 EE 이민 초청인원 3750명, 통과점수 440점 유지 밴쿠버중앙일.. 18.08.28.
3532 미국 LA시의회, 美핵무기 사용반대결의안 채택 file 뉴스로_USA 18.08.28.
3531 미국 플로리다 민주당원 감소, 공화당은 변화 없어 코리아위클리.. 18.08.24.
3530 미국 ‘상어 이빨’ 채취로 한몫? 플로리다 남서해안 다시 각광 코리아위클리.. 18.08.24.
3529 미국 ‘라이트닝 스테이트’ 플로리다, 한여름 야외활동 주의해야 코리아위클리.. 18.08.24.
3528 미국 아비스 Arby’s “한국에 100곳 문 연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8.23.
3527 미국 “애틀랜타의 다국적 문화들 한자리서 체험해요” file 뉴스앤포스트 18.08.23.
3526 캐나다 모든 민족문화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 밴쿠버중앙일.. 18.08.22.
3525 캐나다 이영은, 밴쿠버 공무원... 미스퀸코리아 본선 진출 밴쿠버중앙일.. 18.08.22.
3524 캐나다 중국이 평가한 캐나다 대학의 세계 순위는... 밴쿠버중앙일.. 18.08.22.
3523 캐나다 BC주는 불타고 있다. 밴쿠버중앙일.. 18.08.18.
3522 캐나다 한국 국적자 대마초 손대면 한국 감옥으로 밴쿠버중앙일.. 18.08.18.
3521 캐나다 한국, 캐나다를 통해 목조건축 메가트렌드를 바라본다 밴쿠버중앙일.. 18.08.18.
3520 미국 중국인들, 명품 피아노 스타인웨이Steinway에도 눈독 프랑스존 18.08.17.
3519 미국 애플 주가 총액 1조 달러 갱신 프랑스존 18.08.17.
3518 미국 맥도널드 빅맥 출시 50주년… ‘빅 버거’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코리아위클리.. 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