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러스 마운틴 리조트 개장 첫날인 10일 오전 스키장을 방문한 스키어들. [사진=이광호 기자]

 

밴쿠버 2017~18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동계올림픽이 치러진 웨스트 밴쿠버 사이프러스 마운틴 스키장엔 개장 시간인 10일 오전 9시 이전부터 많은 스키어가 몰려 주차장이 가득 찼다. 아직 눈이 충분히 쌓이지 않아 인공설을 뿌린 탓에 리프트는 2개, 슬로프는 4면만 개방한 부분 개장이지만 스키어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눈이 24cm 쌓인 그라우스 마운틴 스키장도 같은 날 부분 개장해 오후 3시 첫 손님을 받았다. 그라우스 마운틴은 매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마운틴 시모어 스키장은 아직 개장일을 확정하지 못했다. 

 

휘슬러 블랙콤 리조트는 23일 개장한다. 휘슬러 마운틴은 내년 4월22일까지, 블랙콤 마운틴은 5월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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