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인을 아시나요?” … 라마들린 연쇄 지갑 절도범

 

범행 후 1시간 이내에 크레딧 카드 사용

플레이노, 어빙, 그랩바인 돌며 절도행각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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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지역 경찰국이 한 여성을 찾기 위해 공조체계에 나섰다. 여성은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의 지갑을 훔친 절도범이다.

여성이 플레이노와 어빙, 그랩바인 등 장소를 바꿔가며 절도행각을 벌인 레스토랑은  라마들린(La Madeleine restaur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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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의자 뒤쪽에 걸어둔 가방을 노렸다. 등 뒤에서 접근해 완벽하게 지갑을 빼낸 여성은 범행후 1시간 이내에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정도로 용의주도 했다. 구입품목은 대부분 고급 전자기기나 핸드백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랩바인 경찰국 아만다 맥키(Amanda McKey) 대변인은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자신의 크레딧 카드가 도용된 후에야 도난사실을 깨닫는다”며 “훔친 카드는 종종 피해자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사용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랩바인 경찰국은 범인이 매장에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한 후 나오는 장면을 인터넷과 트위터,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용의자에 관한 제보나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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