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3f0d951dbe344a4ac099eef8430ed2_1500409239_2516.jpg 

9월 1일, 2일 양일간 미노르 파크에서 열려

 

리치몬드의 대규모 국제 페스티발에 한국의 유명 가수에서 밴쿠버의 대표적인 한인전통예술 공연팀이 참가해 한인의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리치몬드국제페스티발(Richmond World Festival 2017)이 오는 9월 1일과 2일 리치몬드 미노르 파크(Minoru Park & Richmond Cultural Centre Plaza 7191 Granville Avenue, Richmond,)에서 개최하며 한국의 유명 가수 버벌진트가 출연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2년 만에 메트로 밴쿠버의 유명 행사로 자리잡은 이 행사는 1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그리고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캐나다 150주년을 기념하는 복합문화 행사라는 점과 리치몬드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도시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이틀간 펼쳐지는 페스티발에는 버벌진트 이외에 밴쿠버의 대표적인 한인전통문화 단체인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도 참가한다.

7월 18일 현재 버벌진트는 페스티발 첫날인 1일 공연 예정이지만 한국전통예술원의 공연 무대나 일정은 나와 있지 않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리치몬드국제페스티발에는 컬리너리 무대, 글로벌 빌리지, 대나무 극장, 키즈 월드 등 다양한 무대와 전시장이 설치돼 예정이며, 50개 이상의 푸드 트럭도 들어서 맛있는 세계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발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것이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인포메이션 텐트에서 출연자 응대지원부터 각 행사장 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담당자 이메일(mjassal@richmond.ca)로 하면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www.richmondworld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aebc77f58b2447e2286e97c5478bcf83_1500408249_8386.jpg
 

2016년도 리치몬드국제페스티벌 참가한 한인 청소년 허리케인의 북 공연 모습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37 캐나다 연이어 메트로밴쿠버에서 여성 대상 살인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0.12.05.
3436 캐나다 BC주 코로나19 사망자 연일 두 자리수 file 밴쿠버중앙일.. 20.12.05.
3435 캐나다 12월 코로나19 말고 음주환각 운전도 주의 file 밴쿠버중앙일.. 20.12.05.
3434 캐나다 캐나다 연방정부 내년 적자 4천억 달러 - 경제 회복에 1천억 달러 투입한다 CN드림 20.12.07.
3433 캐나다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팬데믹 규정위반 집중 단속 – 집행관 700명 증원 투입, 모임 적발 시 1천불 벌금 CN드림 20.12.07.
3432 캐나다 캐나다 마스크 착용 반대시위에 1천명 모여 CN드림 20.12.07.
3431 캐나다 캐나다에 올해는 독감환자 한명도 없어... CN드림 20.12.07.
3430 캐나다 캐나다 백신 출시 늦어져 - 시설 확장공사 스케쥴 못 맞춰 CN드림 20.12.07.
3429 캐나다 캐나다 음주운전 규제 강화된다 - 첫 적발 시 최대 2천 불 벌금, 15개월 면허정지, 30일 차량 압수 CN드림 20.12.07.
3428 캐나다 팬데믹에 여행의 문이 열린다 - 14일 격리를 피할 수 있는 빠른 캐나다의 테스트 프로젝트 file CN드림 20.12.07.
3427 미국 미국 코비드19 대확산 속 3사분기 기록적 경제 성장 file 코리아위클리.. 20.12.07.
3426 미국 바이든 당선인, 백악관 공보팀 7명 전원 여성 인선 file 코리아위클리.. 20.12.07.
3425 미국 월마트, 선반 물품 스캐닝 '로봇 직원' 해고 file 코리아위클리.. 20.12.07.
3424 미국 플로리다 3분기 관광객, 전년 동기간 대비 32% 감소 file 코리아위클리.. 20.12.07.
3423 미국 플로리다주 공립학교, 봄학기에도 온라인 수업 병행 file 코리아위클리.. 20.12.07.
3422 미국 "팬데믹속 미국 가계 경제, 예상보다 잘 버티고 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12.07.
3421 미국 플로리다 코로나 환자 100만명 넘었다… 사망 1만9천명 file 코리아위클리.. 20.12.07.
3420 캐나다 안하무인 미국 입국자로 위협받는 BC 검역주권 file 밴쿠버중앙일.. 20.12.08.
3419 캐나다 일부 자영업자 CERB 받은 돈 돌려줘야 file 밴쿠버중앙일.. 20.12.08.
3418 캐나다 “캐나다 정부 허가 떨어지면 24시간 안에 백신 수송 돌입” file 밴쿠버중앙일.. 20.12.08.